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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한동훈, 국회 소통관 찾아 기자들과 인사

그동안의 공백, 기자들과 직접 만남으로 만회?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마 선언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국회 소통관을 찾아 기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 전 위원장은 어제(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패배의 경험을 변화와 승리, 정권 재창출의 토양으로 삼겠다”며 “당정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고 실용적인 방향으로 쇄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 후보의 오늘 소통관 방문은 그동안의 공백을 기자들과 직접 만남으로 만회하려는 행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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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노동조합 “PJ물류, 벼랑끝으로 노동자 내몰아”
진보당 정혜경 의원실과 전국택배노동조합은 13일 “쿠팡CLS 영업점 PJ물류는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들을 집단해고로 입막음하지 마라”며 “정당한 교섭에 성실히 나서라”라고 촉구했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년 수수료 삭감으로 인해 우리의 생계는 점점 더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제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우리의 노동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요구마저 묵살당하고 있다”며 “노동조합을 만들었고, 정당한 교섭을 통해 우리의 권리를 지키려 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대화가 아닌 해고 통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3월 11일, 새벽배송을 진행하던 한밤중에 PJ물류는 8명의 조합원에게 계약해지 예고 통지서를 보냈다”며 “이는 노동조합을 탄압하려는 노골적인 시도이자, 우리를 길거리로 내모는 부당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임금 인상조차 요구하지 않았다. PJ물류가 제시한 수수료 삭감액(130~185원) 중 절반만 줄여달라고 했을 뿐”이라면서 “PJ물류는 이러한 요구를 외면했고, 오히려 조합원들의 명단을 특정한 후 ‘비밀유지서약서 위반’을 빌미로 협박성 공문을 보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