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4.8℃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23.3℃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1.6℃
  • 맑음울산 16.7℃
  • 맑음광주 23.8℃
  • 맑음부산 17.5℃
  • 맑음고창 18.6℃
  • 맑음제주 20.1℃
  • 맑음강화 18.4℃
  • 맑음보은 23.9℃
  • 맑음금산 24.3℃
  • 맑음강진군 22.5℃
  • 맑음경주시 16.1℃
  • 맑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5일 수요일

메뉴

정치


홍준표·유승민, 'SNS' 난타전 점입가경...‘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까지’

洪 “한동훈, 유승민의 길로 가고 있다” vs 柳 “누구보다 먼저 등에 칼 꽂을 자 코박홍”

 

[M이코노미뉴스=최동환 기자]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SNS를 통해 장외 설전을 벌이고 있어 누리꾼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발단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나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비판하며 남긴 글에 유승민 전 의원이 반응하며 두 사람 간 설전이 벌어졌다.

 

지난 8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은 지금 유승민의 길로 가고 있다. 그게 성공 한다면 윤 정권은 박근혜 정권처럼 무너질 것이고 실패한다면 한동훈은 영원히 정치권에서 사라질 것”이라며 “배신의 정치에 당해본 우리 당원들이 그걸 잊고 이번에도 또 당할까”라고 적은 것이 발단이 됐다.

 

이에 유승민 전 의원은 “홍준표 시장이 도발하는데 얼마든지 상대해 주겠다. 윤석열 정권이 추락한 것은 홍 시장 같은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출당시킨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홍 시장은 수없이 말을 바꾸고 달면 삼키고 쓰면 뱉았다”며 “윤 대통령의 힘이 빠지면 누구보다 먼저 등에 칼을 꽂을 자가 바로 코박홍 같은 아부꾼이라는 것을 윤 대통령과 우리 당원들이 알아야 한다”고 반격하고 나섰다.

 

하루 뒤인 9일 홍 시장은 다시 “뻐꾸기도 아닌데 정치인이 둥지를 옮겨 다니면 그 말로가 비참해 진다”며 “박근혜 탄핵이후 여의도 정치는 의리의 시대는 가고 배신이 판치는 시대가 되었다”며 다시 역공을 펼쳤다.

 

그러자 유 전 의원은 “억대의 검은 돈을 받은 혐의로 1심 유죄판결을 받은 자가 누구인가. 원내대표 특수활동비 수억 원을 뻔뻔하게 사금고에 넣어뒀다가 발각되니 '마누라 생활비'로 줬다고 떠벌린 자가 누구인가”라면서 “박 전 대통령에게 ‘탄핵 당해도 싸다. 춘향인 줄 알았더니 향단이더라’라고 모욕하고 출당시킨 자가 누구인가”라고 쏘아붙였다.

 

홍 시장은 11일 “깜도 아닌게 날 음해한게 어제 오늘 일이냐. 어차피 나는 나머지 정치 역정에 배신자들과는 같이 가지 않는다”며 “이미 해명이 다 된 거짓기사를 영상에 올려본들 흔들릴 내가 아니다. 그런 음해와 모함의 세월을 모두 이겨내고 지금까지 살았다. 공직생활 40년 당당하게 살았다. 한번 배신한 자가 두번 배신 안할까”라고 일침을 가했다.

 

유 전 의원과 홍 시장은 과거의 일들에 대해 링크를 달아가며 치열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유 전의원은 오늘(11일) 2시경 마지막으로 “한국 정치를 후지게 만드는 원흉은 부패와 불법을 저지른 자들”이라며 “부패와 불법으로 진작 퇴출되었어야 할 자들이 뻔뻔하게 정치판에 남아 활개를 치고 있으니 우리 정치에 희망이 없는 거다”라는 글을 남겼다.

 

홍 시장과 유 전 의원이 국민의힘의 전당대회 과정을 지켜보며 대한민국 보수 정치를 우려하는 모습이라고 예측된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기신보, 남양주와 협약 체결…북부 균형발전 금융거점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금융거점 구축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5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는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 협력과 함께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그동안 보증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해 왔다. 이번 본점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경기북부 지역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를 중심으로 금융지원 거점이 형성되면서 북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와 경기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남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