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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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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찬대 “유 행정관, 명품백 반환 지시 ‘깜빡’...꼬리자르기”

“진술이 사실이라면, 대통령실의 기강이 엉망...대통령실 해명 다 거짓말”

 

[M이코노미뉴스=최동환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대통령실 유 모 행정관이 명품백을 최재형 목사에게 돌려주라는 김건희 여사의 지시를 깜빡했다고 진술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정권은 도마뱀 정권인가”라고 비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누가 봐도 꼬리 자르기 시도”라며 “경찰도 임성근 구하기 수사 결과 발표하면서 꼬리 자르기를 하더니, 자꾸 꼬리를 자르려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대통령 부인의 지시사항을 깜빡하고 넘길 정도로 대통령실의 기강이 엉망이라는 뜻이고, 대통령실이 지금까지 내놓은 해명은 다 거짓말이었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백주대낮에 고가의 명품백을 겁도 없이 받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받는 모습을 전 국민이 똑똑히 지켜봤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리인을 내세운 변명과 발뺌, 꼬리 자르기로 책임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엄청난 착각”이라면서 “김 여사는 자꾸 애꿎은 아랫사람 시키지 말고, 당사자인 본인이 직접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또 “대통령실에 압수수색 영장이 아닌 공문을 보내 명품백 제출을 요청하겠다는 검찰의 태도도 한심하다”면서 “야당 의원들은 오라 가라 숱하게 소환 조사하고 압수수색을 밥 먹듯이 하면서, 살아있는 권력에는 알아서 기는 것이 검찰의 원칙인가”라고 캐물었다.

 

그는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큰소리치던 이원석 검찰총장은 어디 갔나”라며 “검찰이 이 모양 이 꼴이니 특검을 해야 한다는 국민의 공감대가 확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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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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