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1.7℃
  • 구름많음강릉 12.2℃
  • 구름많음서울 12.7℃
  • 흐림대전 12.8℃
  • 맑음대구 12.0℃
  • 구름많음울산 10.9℃
  • 맑음광주 13.4℃
  • 맑음부산 12.6℃
  • 구름많음고창 12.9℃
  • 맑음제주 12.9℃
  • 구름많음강화 10.2℃
  • 흐림보은 10.8℃
  • 구름많음금산 13.3℃
  • 맑음강진군 15.2℃
  • 맑음경주시 11.3℃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14일 토요일

메뉴

산업


7월 수출 574.9억 달러 기록···반도체 수출 110억 달러 돌파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1년 전 같은 달보다 14% 증가하며 10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110억달러를 돌파해 4개월 연속 50% 이상 증가하며 수출을 견인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574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7월 수출 중 2위 기록으로 10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달에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11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컴퓨터·무선통신기기 등 IT 전 품목의 수출은 5개월 연속, 합산 수출액은 156억달러로 9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12억달러(50.4%)를 기록하면서 9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17억달러·2.4%)는 12개월, 컴퓨터(12억달러·61.6%)는 7개월, 무선통신기기(15억달러·53.6%)는 5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

 

자동차 수출은 주요 업계의 하계휴가 영향으로 인해 전년대비 9.1% 감소한 54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자동차 부품은 9.5% 증가한 22억 달러를 수출하면서 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일반기계 수출은 역대 7월 중 최대치인 49억 달러(+12.5%)를 기록, 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석유제품(45억 달러, +16.7%)은 5개월, 석유화학(42억 달러, +18.5%)은 4개월 연속 수출이 늘었다. 한편, 바이오헬스(12억 달러, +29.0%), 섬유(9억 달러, +1.6%), 가전(7억 달러, +9.4%) 등도 1개월 만에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대중 수출액이 14.9% 증가해 21개월 만에 최대 실적인 114억 달러로 5개월 연속 수출 100억 달러 이상의 좋은 실적을 이어갔다. 대미 수출도 9.3% 증가해 역대 7월 중 최대 실적인 102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12개월 연속 월별 최대 실적을 찍었다.

 

7월 수입액은 538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었다. 에너지 수입은 원유(16.1%)·가스(23.8%) 수입 확대로 11.9% 증가한 109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36억달러 흑자를 나타내며 14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유지했다. 1~7월 누적 흑자는 전년 대비 512억달러 개선된 267억달러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7월 수출이 전년대비 13.9% 증가하면서 하반기 수출도 쾌조의 출발을 했다"며 "특히 7월에는 15대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 등 IT 품목을 포함해 일반기계, 석유제품・석유화학 등 11개 품목과 중국, 미국, 아세안, 중남미, 중동 등 대다수 주요 지역에서 수출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우리 수출이 품목과 지역에서 골고루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배너


배너

HOT클릭 TOP7








사회

더보기
석유 최고가격제 첫날, 정부 ‘범부처 강력 단속’...불법 석유 유통 근절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13일, 정부가 석유 가격 안정과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범부처 차원의 강력한 단속과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오전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범부처 합동점검단 회의’를 주재하며 불법 석유 유통 근절과 가격 안정 조치의 실효성 확보를 강조했다. 합동점검단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조직이다. 점검단은 국제·국내 석유 가격 모니터링, 가격담합 단속,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가짜 석유 유통 단속 등을 수행해 왔다. 점검단은 이달 6일부터 수급 불일치, 과다·과소 거래, 소비자 신고 다발 등 위험군으로 분류된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800회 이상 집중 점검을 실시해 2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김 장관은 “국민의 불안을 이익의 수단으로 삼는 모든 불법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지금의 위기는 모두의 위기인 만큼 공동체 정신에 기반한 고통 분담이 필요한 만큼 범부처 차원의 강력한 단속으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최고가격제 시행 초기 2주를 특별 단속기간으로 지정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