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수)

  • 흐림동두천 29.4℃
  • 구름많음강릉 24.3℃
  • 구름많음서울 31.7℃
  • 구름많음대전 33.4℃
  • 구름많음대구 33.2℃
  • 맑음울산 31.6℃
  • 구름많음광주 32.0℃
  • 맑음부산 32.1℃
  • 구름조금고창 34.1℃
  • 맑음제주 31.6℃
  • 구름많음강화 29.2℃
  • 구름많음보은 31.7℃
  • 구름많음금산 33.4℃
  • 구름많음강진군 31.8℃
  • 구름조금경주시 34.3℃
  • 구름조금거제 32.5℃
기상청 제공

산업


7월 수입차 등록 작년보다 4%↑... 절반은 하이브리드

BMW 6380대 1위…테슬라 ‘5시리즈’ 베스트셀링 모델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작년 동월보다 4% 증가한 2만1천977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7월까지 누적대수 147,629대는 전년 동기 151,827대 보다 2.8% 감소한 수치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380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369대, 테슬라(Tesla) 2,680대, 볼보(Volvo) 1,411대, 렉서스 1,108대, 포르쉐 1,012대, 아우디 921대, 토요타 846대, 폭스바겐 836대, 미니(MINI) 574대, 랜드로버 408대, 포드 356대, 혼다 235대, 지프(Jeep) 224대, 링컨 144대, 쉐보레 113대, 푸조 92대, 캐딜락 73대, 람보르기니 53대, 폴스타 39대, 벤틀리 35대, 지엠씨(GMC) 32대, 마세라티 21대, 롤스로이스 15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미만 9,575대(43.6%), 2,000cc~3,000cc미만 6,768대(30.8%), 3,000cc~4,000cc미만 660대(3.0%), 4,000cc이상 388대(1.8%), 기타(전기차) 4,586대(20.9%)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6,166대(73.6%), 미국 3,622대(16.5%), 일본 2,189대(10.0%)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0,518대(47.9%), 가솔린 5,354대(24.4%), 전기 4,586대(20.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870대(4.0%), 디젤 649대(3.0%)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1,977대 중 개인구매가 14,160대로 64.4%, 법인구매가 7,817대로 35.6%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465대(31.5%), 서울 2,849대(20.1%), 인천 884대(6.2%)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2,425대(31.0%), 인천 2,381대(30.5%), 경남 1,095대(14.0%)순으로 집계됐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Y(1,623대), 테슬라 모델3(1,055대), BMW520 (1,041대)순이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왜 해리스 죽이려는 사람은 없냐" 논란 일자 "농담"이라는 머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으로 “아무도 바이든과 카멀라를 암살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는 글을 게시했다가 삭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16일(현지시간) 한 이용자가 엑스에 “왜 사람들이 도널드 트럼프를 죽이고 싶어 하느냐”고 묻자 “아무도 바이든과 카멀라를 암살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며 생각하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머스크는 이후 논란이 된 글을 삭제한 뒤 농담이었다고 해명했다. 머스크는 “내가 배운 교훈 중 하나는 어떤 말을 하고 사람들이 웃었다고 해서 그것이 꼭 엑스에서도 재미있는 게시글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라며 “맥락을 모르는 상황에서 텍스트만 전달되면 농담도 그렇게 재미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에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앤드루 베이츠 백악관 부대변인은 “폭력은 비난받아야 하지 결코 부추겨지거나 농담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러한 정치적 표현은 무책임하다”고 밝혔다. 한편, 머스크는 지난 11일 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하자 엑스에 “테일러 네가 이겼다. 너에게 아이를 주고, 목숨 걸고 네 고양이를 지켜줄게”라고 했다. 미국 현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