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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성심당 ‘무화과 케이크’ 어떻기에…새벽부터 오픈런

 

대전 명물로 꼽히는 대전 성심당이 새롭게 선보인 무화과 케이크와 타르트 때문에 ‘오픈런’ 사태가 벌어졌다. 

 

성심당은 무화과 신제품을 지난 15일부터 10월 말까지 생산 예정이다. 케이크는 3만9000원, 타르트는 4만1000원이다.

 

최근 성심당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매장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평소보다 더 길게 늘어서고 있다.

 

18일 온라인상에는 "망고시루에는 꿈쩍하지 않은 나는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케익 구매를 다짐했다", "비주얼에 비해 저렴한 가격" 등 호평이 쏟아졌다. 

 

전날 새벽 6시 30분대에 성심당 롯데점을 찾은 손님은 "새벽 6시 20분대부터 대기표가 마감된 것 같다"며 "맨 앞쪽 분은 5시에 오셨다고 한다"고 설명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성심당은 최근 SNS를 통해 "금일 8시 오픈전 ‘안녕무화과’ 대기 고객님들만 해도 80분이 넘게 기다리고 계셨다. 그 수만큼 수량을 준비해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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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재협상으로 공정한 농업통상 길 찾아야”
전종덕 의원(진보당, 비례)과 국민과함께하는 농민의길, 진보당 농민당, 전국먹거리연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문금주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트럼프 2.0시대 농업통상의 새로운 대안 모색 토론회 ‘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열었다. 전종덕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정부는 30년간 쌀 소비량이 절반으로 줄었다며 농민들에게 재배면적 감축을 강요하지만, 정작 1995년에 WTO 의무 수입물량 기준이 되었던 1988~1990년 평균 국내 소비량이 절반 이상 줄었음을 이유로 통상국가들과 재협상을 요구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통상 환경과 현안이 비슷한 일본이 ‘WTO 회원국들과 쌀에 대한 재협상을 벌이겠다’고 한 것을 거론하며 농업은 상품 생산의 일부가 아니라 국민의 생존을 지키는 근본이며, 국가의 식량 주권을 유지하는 바탕인 만큼 토론회를 통해 통상의 대안을 모색하고 식량주권을 지켜갈 공정한 농업통상의 길을 찾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는 ‘한국의 쌀 의무수입물량 감축 및 철폐를 위한 재협상 전략(AI 기반)’을 주제로 이해영 한신대 글로벌인재학부 교수가 맡았다. 이해영 교수는 “지난 세계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