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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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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보당, ‘국민국감’ 특별페이지 오픈...‘민생 정책’ 위해 제보받는다.

정혜경 “지역과 현장의 제보 모아 현실 바꾸겠다”

 

진보당이 4일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정감사를 만들기 위해 오늘, 9월 4일 진보당 ‘국민국감’ 특별페이지 (https://국민e국정감사.com)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정혜경 진보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보당은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여성, 청년 등 당사자 직접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이라면서 “국민이 원하면 밤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드리는 것이 과거의 진보정치라면 진보당의 진보정치는 그 별을 국민과 함께 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목소리로 윤석열 정권의 국정을 감시하고 더 나은 민생 정책을 위해 제보를 받는가”며 “지역과 현장의 제보를 모아 현실을 바꾸겠다. 동네 구석구석의 문제도 놓치지 않겠다”고 했다.

 

또, “진보당은 <국민국감>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진보당 국민국감 의제 선포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이 제보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진보당의 국정감사 의제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아래로부터 시작하는, 당사자들의 직접정치를 담아내는 진보당식 의정활동, 이번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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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