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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보당, ‘국민국감’ 특별페이지 오픈...‘민생 정책’ 위해 제보받는다.

정혜경 “지역과 현장의 제보 모아 현실 바꾸겠다”

 

진보당이 4일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정감사를 만들기 위해 오늘, 9월 4일 진보당 ‘국민국감’ 특별페이지 (https://국민e국정감사.com)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정혜경 진보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보당은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여성, 청년 등 당사자 직접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이라면서 “국민이 원하면 밤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드리는 것이 과거의 진보정치라면 진보당의 진보정치는 그 별을 국민과 함께 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목소리로 윤석열 정권의 국정을 감시하고 더 나은 민생 정책을 위해 제보를 받는가”며 “지역과 현장의 제보를 모아 현실을 바꾸겠다. 동네 구석구석의 문제도 놓치지 않겠다”고 했다.

 

또, “진보당은 <국민국감>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진보당 국민국감 의제 선포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이 제보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진보당의 국정감사 의제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아래로부터 시작하는, 당사자들의 직접정치를 담아내는 진보당식 의정활동, 이번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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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해리스 죽이려는 사람은 없냐" 논란 일자 "농담"이라는 머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으로 “아무도 바이든과 카멀라를 암살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는 글을 게시했다가 삭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16일(현지시간) 한 이용자가 엑스에 “왜 사람들이 도널드 트럼프를 죽이고 싶어 하느냐”고 묻자 “아무도 바이든과 카멀라를 암살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며 생각하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머스크는 이후 논란이 된 글을 삭제한 뒤 농담이었다고 해명했다. 머스크는 “내가 배운 교훈 중 하나는 어떤 말을 하고 사람들이 웃었다고 해서 그것이 꼭 엑스에서도 재미있는 게시글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라며 “맥락을 모르는 상황에서 텍스트만 전달되면 농담도 그렇게 재미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에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앤드루 베이츠 백악관 부대변인은 “폭력은 비난받아야 하지 결코 부추겨지거나 농담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러한 정치적 표현은 무책임하다”고 밝혔다. 한편, 머스크는 지난 11일 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하자 엑스에 “테일러 네가 이겼다. 너에게 아이를 주고, 목숨 걸고 네 고양이를 지켜줄게”라고 했다. 미국 현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