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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대전환,규제혁신으로 뒷받침하겠다”

- 4일 팔달구 권역‘2024새빛만남’에서 강조
- 오는 6일까지 3차례에 걸쳐 팔달구민들과 만남 이어나가
-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수원시민들과의 만남 대장정 마무리

이재준 수원시장이 팔달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수원 대전환을 규체혁신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4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 팔달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으로 도시공간을 효율화하고, 경제 대전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 대전환으로 주거환경을 안정화하겠다”며 “수원 대전환을 위한 규제를 개선하는 데 시민 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 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팔달구 권역 새빛만남은 4~6일까지 3일간 세 차례에 걸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재준 시장은 4일 고등동·화서1·2동, 5일 행궁·매교·매산·지동, 6일 우만1·2·인계동 주민들을 만난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공간 대전환, 경제 대전환, 생활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4일 고등동·화서1·2동 주민들과 만남에서는 ▲팔달3구역 주택재개발 ▲시립고등동어린이집 이전·신축 ▲화서1동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 ▲화서역 공영주차장 부지 복합개발 등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한편 이재준 시장은 '폭염'의 한 가운데 서있던 지난 7월 22일부터 새빛만남을 시작해 장안구와 영통구, 권선구 구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강행군을 해왔고 오는 6일 팔달구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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