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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장안구 지역내 '전통시장'을 살리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시장에서 ‘추억의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 진행
- 장안구 공직자 및 물가모니터요원 등 35명 참여

수원시 장안구가 지역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장안구 관내에 소재한 조원시장에서 ‘추억의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를 추진한 것이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원시장에서 '추억의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 공직자 및 물가모니터요원 3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장 내 맛집 탐방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 △수원페이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지역 및 시장별 특색을 반영한 투어 상품과 전통시장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A직원은 “조원시장의 숨겨진 맛집을 찾는 재미가 쏠쏠했다"며"이번 먹거리 투어를 계기로 수원시의 다른 전통시장 투어를 해보는 것도 흥미로울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는것도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에 대해 더욱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전통시장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를 장안구 차원에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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