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5℃
  • 구름많음강릉 12.2℃
  • 맑음서울 13.8℃
  • 연무대전 13.4℃
  • 연무대구 12.0℃
  • 연무울산 12.0℃
  • 광주 12.6℃
  • 흐림부산 12.9℃
  • 흐림고창 11.7℃
  • 제주 10.9℃
  • 맑음강화 12.8℃
  • 흐림보은 12.7℃
  • 흐림금산 13.3℃
  • 흐림강진군 10.7℃
  • 흐림경주시 11.8℃
  • 흐림거제 11.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메뉴

정치


민주, 尹 향해 “‘제2의 하나회’ 꿈꾸는가” 군기 문란 '충암파' 해임 촉구

“김용현 전 경호처장, 최근 경호처장 공관에서 방첩사·수방사·특전사 사령관과 비밀회동”

 

더불어민주당이 6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제2의 하나회’를 꿈꾸는가. 충암파들은 더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직격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올해 초 방첩사에서 방첩사령관 등 충암고 출신들과 4인 비밀회동을 했다는 점이 밝혀졌다”고 밝혔다.

 

이어 “충암파 김용현 전 경호처장은 최근 경호처장 공관에서 방첩사, 수방사, 특전사 사령관과 비밀 회동을 가졌다”며 “군 지휘체계를 문란하게 하는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군기 문란”이라고 지적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신원식 전 국방부 장관은 군기 문란에 대해 질책하기는커녕,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도 그런 활동을 했다’는 새빨간 거짓말을 늘어놓았다”면서 “일국의 국방장관이 임무와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돼 있는 방첩사령관, 수방사령관, 특전사령관을, 대통령실 경호처장이 장관마저 패싱하고, 경호처장 공관으로 부른 것을 ‘정상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는가”라며 비난했다.

 

황 대변인은 “전 정부에서는 그러한 관례조차 없었다. 전 정부에서는 한번도 그런 모임이나 활동이 없었다고 한다”며 “거짓말까지 하면서 가리려는 진실이 도대체 무엇인가. 윤 대통령이 ‘제 2의 하나회’를 꿈꾸고 있는 것이가”라고 캐물었다.

 

그러면서 “과거 군사정권 시절, 사조직 관련자들이 서로 주요 핵심보직을 주고 받던 일이 윤석열 정권에서 재현되고 있다”며 “충암파들은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 윤 대통령은 군기 문란 충암파를 해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