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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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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尹 향해 “복지부 장관ˑ차관 파면하라”

“인요한 최고위원이 수술 청탁 하도록 만든 장본인은 윤석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이 7일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이 수술 청탁을 하도록 만든 장본인은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지적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대란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국민께 사과하라”면서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복지부 장관과 차관을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매일 같이 병원 현장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온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며 “제때 수술이나 시술을 받지 못하고 대기하는 중증 환자, 버스에 치여 생명이 위급한데 120여km 떨어진 병원을 찾고 또 찾아가야만 했던 어르신, 대학병원 100미터 앞에 심정지로 쓰러졌지만 병원에 갈 수 없었던 학생까지 다 셀 수가 없을 지경”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가. 뉴스를 보긴 하는가. 국민의 절규가 들리지 않으는가”라면서 “이번 의료 대란에 대해 책임 있는 정부 관계자들은 ‘응급실 뺑뺑이’가 사실이 아니라며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하라”고 요청했다.

 

이어 “복지부 차관은 고열, 복통, 출혈에도 전화할 수 있으면 응급실에 가지 말라고 한다”며 이게 제정신으로 할 소리인가“라고 힐난했다.

 

그는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자 의료개혁특별위원장인 인요한 의원이 본회의장에 앉아 수술과 관련한 청탁문자를 주고받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정부는 이 모든 혼란과 위기를 자초해놓고 윤석열 대통령의 고집에 억지 주장만 계속할 셈인가”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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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