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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함께 사는 세상’ 꼭 만들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8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깨어있는 조직의 힘으로 ‘함께 사는 세상’ 꼭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당초 지난달 22일 예정됐던 일정이 이 대표의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순연된지 약 2주 만이다.

 

이후 이 대표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가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건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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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대전역점 영업 계속할 듯… 코레일, 월세 3억 깎았다
대전 대표 명소 ‘성심당’ 대전역점이 계속 영업할 가능성이 커졌다. 성심당에 기존보다 4배 남짓 오른 4억4100만원의 월 수수료(월세)를 요구했던 코레일유통이 수차례 유찰 뒤 1억3300만원까지 요구액을 낮췄기 때문이다. 18일 코레일유통 누리집에 따르면, 지난 13일 성심당에서 임차 중인 대전역사 2층 매장에 대한 상업시설 운영 제휴업체 모집 공고를 냈다. 코레일유통이 이번 공고에서 제시한 월 수수료는 1억3300만원으로, 1차 공고 때 제시한 금액(4억4100만원)의 30% 수준이다. 코레일유통이 새로 제시한 수수료는 현재 수수료(1억원)와 큰 차이가 없는 만큼, 성심당 대전역점 잔류는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성심당 월세 논란’의 시작은 매출액 기준으로 수수료를 책정하는 기존 방식(구내영업 방식) 대신 자산임대 계약을 체결해 공간을 내어주고 상대적으로 낮은 정액 임대료를 책정하면서 성심당 쪽에만 고정적인 수수료를 부과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감사원 지적이 있었다. 그러자 코레일유통은 기존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월 매출액의 17%를 수수료로 부과한다는 내부 규정을 기계적으로 적용해 월 수수료 4억4100만원을 신규 계약 조건으로 제시했다.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