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8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깨어있는 조직의 힘으로 ‘함께 사는 세상’ 꼭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당초 지난달 22일 예정됐던 일정이 이 대표의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순연된지 약 2주 만이다.
이후 이 대표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가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건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