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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양평군, 캄보디아 뽀삿주 코이리다 주지사 명예군민으로 선정

3박 5일 일정 방문, 매력PC·명예군민증 전달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51회 양평군민의 날'을 기념해 캄보디아 뽀삿주 대표단을 초청하고, 매력PC 사업과 함께 명예군민증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매력PC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불용품 양여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에 불용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3대의 컴퓨터를 정비해 계절근로자들이 귀국할 때 운송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캄보디아 뽀삿주의 코이리다 주지사가 명예군민으로 선정돼 해외입국 계절근로자를 통해 양평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평군과 뽀삿주는 지난해 12월 농업 분야 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에는 캄보디아 국민 77명이 양평군에 입국하여 계절근로자로 활동하고 있다.

 

뽀삐섣 부주지사는 양평군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양평군과 뽀삿주 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방문이 양평군과 캄보디아 뽀삿주 간의 농업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평군의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캄보디아 청년들의 농업 기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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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해리스 죽이려는 사람은 없냐" 논란 일자 "농담"이라는 머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으로 “아무도 바이든과 카멀라를 암살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는 글을 게시했다가 삭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16일(현지시간) 한 이용자가 엑스에 “왜 사람들이 도널드 트럼프를 죽이고 싶어 하느냐”고 묻자 “아무도 바이든과 카멀라를 암살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며 생각하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머스크는 이후 논란이 된 글을 삭제한 뒤 농담이었다고 해명했다. 머스크는 “내가 배운 교훈 중 하나는 어떤 말을 하고 사람들이 웃었다고 해서 그것이 꼭 엑스에서도 재미있는 게시글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라며 “맥락을 모르는 상황에서 텍스트만 전달되면 농담도 그렇게 재미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에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앤드루 베이츠 백악관 부대변인은 “폭력은 비난받아야 하지 결코 부추겨지거나 농담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러한 정치적 표현은 무책임하다”고 밝혔다. 한편, 머스크는 지난 11일 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하자 엑스에 “테일러 네가 이겼다. 너에게 아이를 주고, 목숨 걸고 네 고양이를 지켜줄게”라고 했다. 미국 현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