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오는 16~18일까지 3일간 1전시장에서 ‘2024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 & 스마트 모듈러 건설 엑스포(이하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를 개최한다.
킨텍스와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데 지난 2021년 첫 행사 개최와 비교해 2배 이상 참가기업이 증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콘크리트 솔루션, 제품, 시공, 유통 및 관리 등 콘크리트 관련 품목을 총망라한 전시와 함께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 약 20여 개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인 Progress Group, 이탈리아 Nordimpianti, 독일 Hess Group, 프랑스 Quadra 등 세계 유수의 콘크리트산업 전문기업을 포함해 7개국에서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콘크리트 생산솔루션기업 Progress Group에서는 자동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생산 및 시공 솔루션 기술을 소개하고 스마트건설과 스마트모듈러포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콘크리트학회 등에서 세미나도 준비돼 있다.
킨텍스는 참가기업의 홍보 및 마케팅 성과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국내 바이어뿐 아니라 일본 PCa창조개발교류회, 싱가포르 건설매체인 ‘Southeast Asia Construction’등 글로벌 인사들의 참관을 위해 도슨트투어를 진행하며 유관기관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산업 트렌드뿐 아니라 콘크리트 산업과 관련해 업계 관계자들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다양한 기업과 관계자들 모두가 의미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는 금속산업대전과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국제 공구 및 스마트용접 자동화전, 한국건설박람회와 킨텍스 1전시장에서 동시 개최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isaconcretex.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