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목)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0.2℃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3.3℃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5.7℃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7.5℃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이광재 지역위원장 주최, 전용기 국회의원과 철도사업 추진 간담회 개최

지난 4일 성남시의회에서 지하철 3·8호선 연장 사업과 야탑·도촌역 신설 추진을 중점으로 성남시 철도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이광재 분당갑 지역위원장이 주최했으며, 성남시 교통인프라가 신속하게 구축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인 전용기 국회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광재 위원장은 “그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은 조속히 추진되야 한다”며 “경제성 상향을 위한 방안도 마련해야 하지만, 신속한 사업을 위해서는 정치력으로 풀어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3호선 연장과 야탑·도촌역 신설 사업 역시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기초단체장 및 국회의원과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였다.

 

특히, 국정감사를 앞두고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용기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 성남시 철도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면밀히 검토할 것”이며 성남시 철도망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준배 대표의원, 박경희 의원, 정연화 의원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원활한 철도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성남시 철도사업에 대한 점검과 방안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 2차계엄 부탁해요"…전광훈 목사 '내란선동' 고발 당해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2차 계엄'을 요구하는 등 위험 발언을 쏟아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고발 당했다. 기독교회복센터는 전날 서대문 경찰청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선동·선전 혐의로 사랑제일교회 전 목사와 그의 측근 A씨를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광훈 목사 측근 A씨는 지난 8일 예배 후 진행된 토크쇼에서 "내가 볼 때는 제2의 계엄, 제3의 계엄을 하더라도 반국가 세력을 완전히 이 나라에서 척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북 지역 한 교회는 '부정선거가 진짜 내란죄! 탄핵 남발 민주당은 해산하라! 선관위 자백하라! 윤통최고! 화끈한 2차 계엄 부탁해요'라는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앞서 전광훈 목사는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대국본) 주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192석 좌파, 야당들 중 절반은 가짜"라며 "부정선거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기독교회복센터는 이러한 발언과 현수막이 형법 제90조 2항 '내란죄를 선동 또는 선전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는 내용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용민 평화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