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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 영통구의 현장행정은 쉼 없이 이어진다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 광교역사공원 산의실 지하보도 현장 점검

수원시 영통구가 지역내 현안사항에 우선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현장행정'이 쉼 없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는 "박사승 구청장과 구 관계자들은 지난 8일 광교역사공원 산의실 지하보도(이의동 1306-24)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산의실 지하보도는 광교 역사공원과 카페거리를 연결하는 중요한 보행 통로로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하보도는 주변의 상업지구와 공원 지역을 연결하여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라고 구는 부연 설명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산의실 지하보도가 시간이 지나면서 벽면과 바닥의 노후화 및 오염 문제가 발생해 청결 유지와 미관 개선이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필요한 환경 개선 작업과 추가적인 보완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와함께 지하보도와 같은 공공시설의 환경 개선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특히 지하보도는 많은 사람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청결하고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고 언급했다.

 

박사승 구청장은 현장에서 지하보도의 벽면과 바닥 청소 등 즉각적인 조치를 관계 부서에 요청하고 “산의실 지하보도는 단순한 보행로 이상의 역할을 하며 지역 사회의 중요한 인프라로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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