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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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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노인 무료 안검진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4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 무료 안검진’을 실시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는 안과 병·의원 접근도가 낮은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과의사를 포함한 이동검진팀이 지역을 순회하면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2022년부터 매년 안검진을 신청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안과 전문의 1명과 진행요원 5명으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 이동검진팀이 울릉도를 방문하여 정밀검사(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와 수술상담 및 돋보기 배부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을 우선한 60세 이상 주민 약 120명이 검진을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노인 무료 안검진으로 어르신들에게 정밀 안검진을 실시하여 안질환을 조기발견·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시력 향상 및 실명을 예방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저소득층의 경우 노인개안수술비 지원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여 노인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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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임실 일가족 사망사건’ 현장 점검…돌봄·자살예방 체계 강화 시사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정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21일 오후 전라북도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택에서는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해 가족 돌봄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는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의 논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