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6 (토)

  • 흐림동두천 11.9℃
  • 구름많음강릉 14.5℃
  • 구름많음서울 15.0℃
  • 흐림대전 14.1℃
  • 구름많음대구 16.2℃
  • 구름많음울산 17.7℃
  • 구름많음광주 15.5℃
  • 구름많음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13.4℃
  • 구름조금제주 21.8℃
  • 구름많음강화 12.1℃
  • 흐림보은 12.5℃
  • 흐림금산 12.9℃
  • 구름많음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6.3℃
  • 구름많음거제 17.7℃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연천군, ‘경기북부 시·군 비전 간담회’ 성황리 개최

연천군은 24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와 함께하는 ‘경기북부 시·군 비전 간담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 시군별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경기북부 규제해소 및 특례, 대개발 추진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윤종영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연천군민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는 연천군 발전 비전과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였으며,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구단장은 ‘경기북부 그린엔진, 글로벌 생태평화도시 연천’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그린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임진강, 한탄강 관광·MICE 벨트 조성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및 도시재생으로 인구유입기반 강화 ▲교육·헬스케어·에너지 등 정주기반 강화 ▲군사시설 규제 및 수도권 규제 개선 등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경기북부 대개발 성과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현황 설명 후 이어진 의견청취 시간에는 연천군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연천군민과 열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북부 대개발을 통해 경기북부의 성장 동력을 깨우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방산업 육성 등을 통해 연천군이 2030 생활인구 천만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한강교량 전망카페..."친환경 브런치 카페로 탈바꿈"
- 어반플랜트 ‘한강·한남대교점’ 10월 24일 개관 - 도심 속 실내정원 테마로 브런치 카페 새단장 지난 2009년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동작‧양화‧한강‧한남대교 등 7곳이 조성됐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특색이 부족해 정상 운영되지 못했던 한강교량 전망카페가 새롭게 단장한 '어반플랜트'로 개관했다. 이촌 한강공원 내 교량 카페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한 ‘어반플랜트’는 24일 개관식을 열고 새로운 명소로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과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 김나영‧이승호 어반플랜트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한강교량 전망카페 4개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민간 위탁공모를 했고 ‘어반플랜트’를 ‘한강대교점’과 ‘한남대교점’ 두 곳의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어반플랜트는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한 공간조성으로 유명한 로컬브랜드 카페로 현재 서울 합정점, 명동점, 부산 수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개관행사에서 임만균 위원장은 “서울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기길 원하신다"며 "정상 운영되지 못하던 전망카페가 한강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단장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