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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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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독일TÜV SÜD, 검사제도 기술교류회 개최

검사제도 개선을 위한 업무협력 네트워크 구축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4일 TÜV SÜD본사(독일 뮌헨)에서 TÜV SÜD(이하 TÜV SÜD)와 검사제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 검사기관의 보일러 및 압력용기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교류를 통해 검사절차, 기술기준에 대한 차이점 및 상호 간 제도이해 확인 등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 됐다.

 

또한, 공단-TÜV SÜD의 검사업무 전문가들이 참여해 검사 신기술에 대한 내용을 공유 했으며 향후 ▲검사제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전문 분야 정보 및 인적 교류 ▲기술자문‧전문 검사기술 교육 위탁 등을 위한 업무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공단-TÜV SÜD와의 기술교류는 우리나라의 안전한 에너지 사용과 공급을 위해 중요하다”라고 강조 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의 검사제도 발전을 위해 향후에도 기관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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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