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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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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미글로벌, 부사장 1명·전무 6명 임원인사

2025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실시

 

 

PM(건설사업관리) 전문 기업인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6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한미글로벌은 부사장 1명과 전무 6명의 승진자를 발표했으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해 비즈니스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부회장 산하에 사업총괄, 지원총괄 등을 배치하는 경영체제로 조직을 재편했다고 밝혔다.

 

또한 활발한 해외사업에 따라 증가한 해외지법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해외운영팀을 신설했다. 한미글로벌은 올해 초 총사업비 24조원 규모의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조성사업’ PM 용역을 수주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발주하는 사업 수주를 위한 필수 요건인 ‘RHQ(중동지역본부)’를 현지에 설립하며 중동 지역 사업 확장의 발판을 다졌다. 

 

미국에 오택(OTAK), 영국에 K2와 워커사임(Walker Sime) 등의 자회사를 두고 있는 한미글로벌은 올해 미국의 건설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2024 ENR 톱 인터내셔널 서베이’에서 미국 제외 글로벌 CM·PM 부문 세계 8위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 자회사 중 종합감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미글로벌피엠씨(PMC)는 유현열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다음은 임원 인사 명단이다. 

 

 

◆ 2025년 한미글로벌 및 자회사 임원 인사 

 

[한미글로벌]

◇ 부사장(1명)▲권오찬

◇ 전무(6명)▲김재현 ▲박상진 ▲오승경 ▲유동훈 ▲이광준 ▲이진호

 

[한미글로벌PMC 신규선임]

▲ 대표 유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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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쇼사기’ 피해 4,506건, 피해액 737억 원에 달해
강원경찰청이 지난 3일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노쇼(예약취소)사기’ 조직 114명을 검거하며 대규모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9월까지 노쇼(no-show) 사기 접수 건수는 4,50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액은 737억 원이다. 4일 국회 정무위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 제출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미 전국 단위의 ‘노쇼 사기’ 피해 현황은 심각한 수준이며, 접수 865건 중 실제 검거 건수는 309명에 불과했다. ‘노쇼 사기’는 군부대·경호처·정당 등의 기관을 사칭해 단체 구매를 예약하고 대량 주문으로 쌓인 고객 확보 기대를 바탕으로 대리 구매를 유도해 범죄계좌로 송금을 하게 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대량 주문에 따른 기대를 갖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심리를 교묘히 악용하는 노쇼 사기는 음식, 물품 손실은 물론 다른 손님 유치 기회 상실로 인한 이중의 피해를 발생시켜 영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범죄다. 이와 관련해 허영 의원은 5일 “강원경찰청이 이번에 검거한 ‘노쇼 사기’ 조직도 캄보디아 등 해외에 거점을 둔 조직화 된 범죄집단임이 확인됐다”며 “이미 ‘노쇼 사기’ 범죄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