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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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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문화재단,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무대 올린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오는 1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년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들을 선보이고 있는 '아람 로열 클래식' 시리즈 마지막 무대로 5년 만에 사라 장이 선보이는 국내 단독 리사이틀이다.

 

사라 장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리사이틀을 준비하며 “한국 관객들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리사이틀은 의미 있는 곡들로 구성된 만큼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연말의 추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라 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음악과 삶의 균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녀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매 순간 더 큰 의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연주자로서의 바쁜 삶을 넘어 개인적 만족과 연주자로서의 책임감을 조화롭게 유지하려는 그녀의 태도가 돋보인다.

 

사라 장은 1990년 8살의 나이로 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하며 세계 무대에 데뷔한 뒤, 9세에는 예술의전당에서 국내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후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2019년과 2022년의 전국 투어를 모두 매진시키며 국내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공연에는 브람스와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을 중심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사라 장은 “브람스의 음악은 매우 로맨틱하고 자유롭다. 그의 곡은 하모니와 멜로디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닌다”며 브람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 그녀는 프로코피예프의 곡이 주는 강렬한 에너지와 밸런스가 특히 이번 공연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연주되는 브람스의 '단악장 소나타'와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은 사라 장의 강렬한 테크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그녀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피아니스트 훌리오 엘리잘데(Julio Elizalde)가 함께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수수료 없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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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