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 발표된 윤 대통령 담화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면서 비판적 입장을 내놨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7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에 참석한 모습 <수원시 제공>](http://www.m-economynews.com/data/photos/20241250/art_17339749530638_3aaf14.jpg)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통령의 담화가 기가 차다”며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대통령 담화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틀도 길다”며 “지금 당장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재준 시장은 이번 윤 대통령 담화에 대한 항의표시로 오늘 오후 6시 30분 수원역에서 1인 시위에 돌입한다.
이 시장은 수원시민과 수원역을 오가는 승객들에게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