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3.7℃
  • 맑음대전 -4.7℃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2.4℃
  • 맑음광주 -1.2℃
  • 맑음부산 -0.2℃
  • 맑음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4.9℃
  • 맑음강화 -6.5℃
  • 맑음보은 -8.6℃
  • 맑음금산 -6.9℃
  • 맑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김병욱 전 의원, 민주당 중앙당후원회 회장으로 선출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후원회장으로 선출 됐다.

 

김병욱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집권플랜본부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제20대·제21대 국회의원,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당 내에서는 정책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당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후원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의 비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힌 김병욱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후원회 활동을 통해 당의 정책과 비전을 우리 국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전달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당의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김병욱 회장은 당의 발전적인 재정 전략과 새로운 후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당원의 참여를 뛰어 넘는 건강한 시민의 재정적 후원으로 지속 가능한 더불어민주당의 견고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병욱 신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후원회장은 "향후 후원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전농, 트랙터 상경...경찰과 밤샘 대치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양곡관리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등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어오다 21일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로 행진할 계획으로 상경했으나, 경찰은 교통 불편을 이유로 제한 통고했다. 윤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며 트랙터 등을 타고 상경 시위에 나선 전국농민회총연맹이 경찰과 밤샘 대치를 이어졌다. 전농 등에 따르면 ‘전봉준 투쟁단’ 트랙터 30여 대와 화물차 50여 대는 어제(21일) 낮 과천대로를 통해 서울에 진입하려다 서초구 남태령 고개 인근에서 경찰에 저지된 뒤 그 자리에서 약 20시간째 대치 중이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22일 전봉준 트랙터 서울 행진 가로막는 경찰 규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전봉준의 후예, 농민들의 트랙터를 앞세우고 지난밤을 용기 있게 지새운 시민들과 함께, 연대해 주는 곧 모든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관저 앞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연 대표는 “우리는 한남동으로 갈 것이다. 내란수괴가 숨어 있는 저 관저로 갈 것”이라면서 “여러 차례의 소환장을 받지조차 않고 있는데 만에 하나 소환 사실을 몰라서라고 한다면 우리가 오늘 가서 온 세상이 떠들썩하게 당장 나와서 체포되고 구속돼야 한다고 얘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