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수한 전 국회의장 영결식이 3일 오전 국회 정현관 앞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족과 친지, 장의위원장인 우원식 국회의장, 집행위원장인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장의위원회 위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 전 의장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김 전 의장은 7대 국회를 시작으로 6선 의원을 지냈으며 15대 국회 전반기(1996∼1998년) 국회의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