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2.3℃
  • 구름조금서울 2.2℃
  • 흐림대전 3.3℃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3.2℃
  • 흐림광주 5.6℃
  • 맑음부산 5.1℃
  • 구름많음고창 3.6℃
  • 제주 9.4℃
  • 맑음강화 -0.7℃
  • 구름많음보은 0.3℃
  • 흐림금산 2.3℃
  • 흐림강진군 6.0℃
  • 맑음경주시 0.0℃
  • 맑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18일 화요일

메뉴

경제


은행 가계대출 9개월 만에 감소…주담대 증가세 지속

-지난해 12월 은행 가계대출 4천억원↓
-작년 은행 가계대출 46조 증가…3년 만에 최대 폭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9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서울 등 수도권 주택 거래가 줄고 은행들도 대출 문턱을 높인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41조원으로 전달보다 4000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9개월 만이다.

 

가계대출 종류별로 보면,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902조5000억원)이 8000억원 늘었다. 반면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237조4000억원)은 1조1000억원 줄었다.

 

지난해 가계대출은 46조원 늘었는데, 이는 2021년(71조8000억원) 이후 3년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기업 대출은 예금은행에서 12월 한 달 11조5000억원(잔액 1천315조1천억원) 줄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이 각 4조3000억원, 7조1000억원 줄었다. 중소기업 중 개인사업자 대출이 1조3000억원 감소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12월 주택거래가 줄어든 데다 정부의 건전성 정책과 은행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등으로 은행권 가계대출이 감소했다”며 “비은행권을 포함한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도 8월 이후 증가세가 계속 둔화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V25’ 2026 시즌 준비 이벤트 연다
컴투스(com2us)가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에서 2026 시즌 준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등급의 선수 카드들과 선수 카드 육성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가을사나이 임팩트 선수’ 카드 출시를 기념한 플레이 이벤트가 마련됐다. 오는 12월 1일까지 리그 모드, 랭킹 챌린지 등 플레이 미션을 수행하면 ‘임팩트 조합 포인트’를 포함한 각종 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가을 사나이 임팩트 선수’ 카드는 포스트시즌부터 한국시리즈까지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출시하는 카드로,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LG 트윈스 김현수를 비롯해 한화 이글스 문동주 등이 추가됐다.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최대 ‘골든글러브 포지션 선택팩’과 ‘시그니처 선택팩’을 지급하는 ‘시즌 준비 투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을 던지는 간단한 방식으로 매일 참여할 수 있으며, ‘스킬변경권’, ‘5성 시즌 카드 랜덤팩’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인 야구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인 내년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