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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영통지역내 구석구석까지 숨은 불편 해소한다

- 수원시 영통구, '영통 생생현장 해결단' 본격 운영
- 현장 중심 행정 강화 첫 발 내딛어

수원시 영통구가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일상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역내 구석구석까지 숨어 있는 불편들을 해결해 나간다.

 

주민들을 위한 '영통 생생현장해결단'이 그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수원시 영통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내 구석구석 숨은 불편을 해결하는 '영통 생생현장해결단'이 지난 16일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대한 일환으로 박사승 구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16일 자원순환역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매탄4동과 원천동에 설치된 자원순환역 현장과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2025년 추가 설치 예정지인 매탄동 196-25를 방문하여 재활용 및 쓰레기 배출량과 청결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사승 구청장은 “자원순환역은 주민들이 쉽게 재활용에 참여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는 탄소중립 실현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의 순환을 촉진해 지역사회가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영통 생생현장해결단」은 구청장, 관련 부서장, 해당 동장이 수시로 직접 민원 현안 지역, 재해 우려 지역, 주요 투자 사업지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주민 생활의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소통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통구는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할수 있게 신속한 조치를 취하여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이끌어 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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