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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영통구청 공무원들 위해 '구내 식당' 본격 운영

- 수원시 영통구, 구내식당 ‘영통정담’ 개소
- 직원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 제공
- 새내기 공무원들의 경제적 부담에도 큰 도움

수원시 영통구 직원들을 위한 구내식당이 본격 운영에 들어 갔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구내식당 ‘영통정담’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개소식에는 도·시의원, 매탄4지구 상가번영회장 등 주요 내빈 및 구청 직원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통구에 따르면 “‘영통정담’은 직원 대상 이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으로, 함께 식사하며 정답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통정담’은 직원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며 최근 급격히 상승한 물가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당 면적은 261㎡로, 124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식대비가 4,000원으로 직원들은 물론이고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등 방문객도 편안하게 착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사승 구청장은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영통정담’을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준비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취향과 건강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구내식당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변화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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