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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공군 전우회소속 회원과 가족들의 ‘사랑의 컵라면’ 기부

- 보라매가족봉사단, 망포1동에 컵라면 250박스 기부
- 망포1동, 설 연휴기간 식사준비에 어려움 겪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맟 아동 등에게 지원

공군 전우회소속 회원과 그 가족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컵라면’을 기부 했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보라매가족봉사단에서 최근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컵라면 250박스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영통구 망포1동에 따르면 “공군전우회 봉사 모임인 ‘보라매가족봉사단’은 지난 2023년 8월부터 망포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물품지원을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장면 데이’를 통해 식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참된 봉사의 의미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는 것.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남칠 단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식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보라매가족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고루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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