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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글피오, 성수동서 열흘간 '무신사 뷰티' 팝업스토어

 

'3일의 기적'을 선사하는 뷰티브랜드 '글피오'가 무신사 뷰티와 함께 첫 번째 팝업스토어 'New Color, New Me'를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

글피오 팝업스토어는 '팝업 핫플'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뷰티 스페이스'에서 'New Color, New Me'(새로운 색, 새로운 나)라는 테마로 꾸며져, 글피오의 △립 △메이크업 △헤어케어 △향수 등 각종 라인별 신제품을 처음 공개하고 새로운 뷰티 경험을 감각적으로 선보이는 글피오의 첫 팝업 행사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품인 '포그밤 드렁큰 레드' 등 베스트셀러들과, '립 플럼퍼', '아이크림', '아이브로우 카라' 등 글피오 신제품 3종까지 총 11종의 소장각 아이템을 공개하며, 신제품 테스트 코너, 팝업스토어 방문 및 제품 구매 스페셜 혜택 등 다양한 콘텐츠로 풍성하게 채워져 많은 코덕들 사이에 2월에 꼭 가야할 필수 팝업코스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글피오는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포그밤 드렁큰 레드, △핑크페퍼 립 플럼퍼, △아이브로우 픽싱 카라, △내추럴 커버 아이크림, △퍼퓸 시티 슬립, △오 헤어라인 메이커 등 1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피오 포그밤 드렁큰 레드'는 안개처럼 사르르 퍼지는 부드러운 포그텍스처 멀티밤으로, 맑은 레드 컬러가 자연스럽게 블렌딩돼 블러셔로 활용해 발그레한 볼을 연출하거나, 립, 아이섀도우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글피오는 브랜드 첫 팝업을 기념해, 2월 14일(금)부터 2월 23일(일)까지 열흘간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셀카존에서 방문 인증샷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글피오(@glphyo) 태그와 필수 해시태그(#글피오팝업, #무신사뷰티)와 함께 게시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등 이벤트를 완료하면, 꽝 없는 경품행사 '럭키드로우'에서 글피오 제품 세트, 제품 본품, 할인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다.

제품은 행사 기간동안 최대 15%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팝업스토어에서 '포그밤 드렁큰 레드'를 구매하면 '레드 패딩파우치'를, '핑크페퍼 립 플럼퍼' 구매시 '하트 쿠션 키링'을 증정하는 한정 수량(재고 소진 시 종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 구매고객에게는 쇼핑백을 꾸밀 수 있는 '글피오 스티커', 실버 컨셉의 스페셜 포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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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노동조합 “PJ물류, 벼랑끝으로 노동자 내몰아”
진보당 정혜경 의원실과 전국택배노동조합은 13일 “쿠팡CLS 영업점 PJ물류는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들을 집단해고로 입막음하지 마라”며 “정당한 교섭에 성실히 나서라”라고 촉구했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년 수수료 삭감으로 인해 우리의 생계는 점점 더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제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우리의 노동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요구마저 묵살당하고 있다”며 “노동조합을 만들었고, 정당한 교섭을 통해 우리의 권리를 지키려 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대화가 아닌 해고 통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3월 11일, 새벽배송을 진행하던 한밤중에 PJ물류는 8명의 조합원에게 계약해지 예고 통지서를 보냈다”며 “이는 노동조합을 탄압하려는 노골적인 시도이자, 우리를 길거리로 내모는 부당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임금 인상조차 요구하지 않았다. PJ물류가 제시한 수수료 삭감액(130~185원) 중 절반만 줄여달라고 했을 뿐”이라면서 “PJ물류는 이러한 요구를 외면했고, 오히려 조합원들의 명단을 특정한 후 ‘비밀유지서약서 위반’을 빌미로 협박성 공문을 보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