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업무 최일선 기관은 동사무소다. 동사무소에서는 민원서류 발급업무 등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시민들과 매일 접하면서 행정업무를 소화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 영통구 관내에는 현재 12개 동사무소가 있는데 2025년에도 쉬지 않고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해 나가고 있다.
이에 수원시 영통구가 2025년에도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로 구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대처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11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종합민원과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업무 직무역량 강화 업무연찬과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연찬은 친절 마인드 혁신·주민등록·인감·가족관계등록·외국인업무 주요 개정 법령 및 지침·업무처리 시 빈번하게 발생한 민원 사례 학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정확한 업무처리·업무편람 활용·민원 관련 신고·접수·발급 시 주의사항 노하우를 공유하고, 악성 특이민원 대응 방법과 업무담당자 변경 시 민원업무 인수인계 등에 대해서도 중점을 두었다.
한편 영통구는 민원업무 전문성과 자신감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하여 관련기관(수원출입국‧외국인청, 수원가정법원)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업무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업무연찬·동별 자체 교육·신속한 사례 공유·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도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주민들의 이용 빈도수가 높은 24종의 민원 서식을 대상으로 ‘작성예시 QR코드’를 제작하여 구청 종합민원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하였다.
특히 영통구청 홈페이지에서 민원서식과 작성예시 샘플을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정비도 마쳤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교육으로 친절 마인드를 혁신하고 업무 전문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전국 최고의 민원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