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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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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141조원' 머스크 인수 제안 만장일치 거절

오픈AI 이사진 "판매용 아니다"...머스크 측 "특정 구성원들만 부유해질 것"

 

오픈AI 이사회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제시한 947억달러(약 141조원) 규모의 인수안을 거절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브렛 테일러 오픈AI 이사회 의장은 성명을 통해 "오픈AI는 판매용이 아니다"라며 "이사회는 최근 경쟁사를 방해하려는 머스크의 시도를 만장일치로 거부했다"고 밝혔다.

 

테일러 의장은 "오픈AI의 잠재적 조직 개편은 인공지능(AGI)이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주는 우리 비영리 단체와 그 사명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머스크의 변호사 마크 토버로프는 "오픈AI는 영리 기업의 통제권을 매각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는 비영리단체보다 특정 이사회 구성원을 부유하게 할 것"이라고 대응했다.

 

앞서 머스크가 이끄는 투자자 컨소시엄은 오픈 AI 이사회에 비영리 단체 자산에 대한 입찰서를 제출했다. 머스크는 성명에서 "이제 오픈AI가 예전처럼 안전에 중점을 둔 오픈 소스 부대로 돌아갈 시점"이라며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머스크는 2015년 '인류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영리단체 오픈AI를 공동 창립했으나 이후 머스크와 올트먼이 갈등을 빚으면서 머스크가 2018년 이사회에서 물러났고, 이후 올트먼은 영리 목적의 자회사를 세우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자금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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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 17일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그러나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