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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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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 베이비부머 ‘라이트 잡’ 참여기업 모집

-근로 시간 유연, 4대 보험 보장 베이비부머 ‘라이트 잡’ 추진
-2월 19일~4월 30일 참여기업 모집. 근로자 1인당 월 40만원 지원

경기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라이트 잡(Light job)’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라이트 잡’은 경기도의 새로운 중장년 일자리 브랜드명으로 ‘일의 무게는 가볍지만(Light) 베이비부머와 기업의 가치는 재조명(Light)되는 일자리’라는 뜻이다.

 

도는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의 베이비부머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시간제 근무를 희망하는 베이비부머의 수요를 확인하고, 기존 전일제 위주의 일자리 지원 정책과 차별화된 ‘라이트 잡’을 기획했다. 올해 사업 시행을 위해 확보한 도비는 62억 8천만원이다.

 

베이비부머는 주 24시간 이상 35시간 이하로 근무하며 4대 보험과 각종 직무·소양 교육, 안전한 근로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일자리에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도민을 채용하는 기업의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40만원의 안전망 소요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선착순 선정 마감 예정이다.

 

라이트 잡 근로를 희망하는 베이비부머는 3월 5일부터 △당근마켓 △잡아바어플라이 △고용24 플랫폼을 통해 참여기업의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이력서를 제출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의 직업 상담가가 기업과 베이비부머 간 빠르고 효율적인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중장년층 일자리 문제 해결은 매우 중요한 정책 과제”라면서 “기존 전일제 위주의 일자리 지원 방식과 차별화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민간 영역에서 중장년층이 진입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11월 라이트 잡 사업에 대한 기업 사전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기업 365개사가 라이트 잡 직무에 약 950명의 베이비부머 채용 의사를 밝혔다.

 

경기도는 라이트 잡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9일 ‘경기도-당근마켓-경기경영자총협회-노사발전재단-경기도일자리재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베이비부머가 함께 중장년 일자리 해법을 모색하는 ‘타운홀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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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