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9.9℃
  • 구름많음서울 3.8℃
  • 구름많음대전 7.8℃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12.0℃
  • 구름많음광주 8.4℃
  • 연무부산 13.8℃
  • 구름많음고창 8.5℃
  • 맑음제주 14.5℃
  • 구름많음강화 2.5℃
  • 구름많음보은 6.2℃
  • 구름많음금산 7.1℃
  • 구름조금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11.4℃
  • 구름조금거제 13.7℃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17일 월요일

메뉴

산업


'역전우동' 노하우 그대로...더본코리아, 우동 신제품 2종 출시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 강석원)가 자사 우동·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이하 역전우동)’의 맛의 노하우를 그대로 재현한 ‘역전우동 옛날우동·김치우동 2종’을 출시한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식사는 물론 해장 메뉴로도 제격인 우동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제품을 통해 ‘역전우동’ 브랜드 인지도 높이고, 실제 매장 방문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맛과 패키지 디자인에 역전우동 매장만의 정체성을 담아내고자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먼저 ‘역전우동 옛날우동’은 가쓰오부시, 훈연 멸치, 다시마를 우려낸 비법 우동소스에 쫄깃한 숙성 면발이 어우러져 깊은 감칠맛을 선사한다. 특히 푸짐한 건미역과 바삭하게 튀겨낸 덴카츠로 구성된 후레이크를 더해 풍부한 식감과 함께 깔끔하면서도 진한 국물 맛을 완성했다.

 

‘역전우동 김치우동’은 국내산 김치를 활용한 토핑을 더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극대화했다. 김치 특유의 아삭함과 감칠맛이 우동 국물과 어우러져 기존 우동과는 차별화된 맛을 선사하며,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의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든든한 한 끼 식사는 물론 얼큰한 국물 맛으로 해장 메뉴로도 제격이다.

 

이번 신제품은 면과 함께 들어있는 구성품을 모두 용기에 넣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선보였으며, 편의점 김밥이나 어묵, 핫바 등과 함께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고개 숙인 한강버스 대표 “항로 이탈에 따른 저수심 구간 걸림”
서울의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가 지난 15일 오후 8시 24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강바닥에 걸려 멈춰서 승객 82명이 구조됐다. 사고 직후 승객 전원이 구조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선직 한강버스 대표는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한강버스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선장 작성 사고보고서, 선박 내 CCTV, 한강본부 수심 측정 데이터, 항로 준설 실적, 지장물 현황 등 종합 검토해 원인을 파악했다”면서 “직접적인 원인은 항로 이탈에 따른 저수심 구간 걸림이며, 간접적 원인은 저수심 구간 우측 항로 표시등(부이) 밝기 불충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해양안전심판원, 경찰서, 행안부 등 관계기관의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대표는 브리핑에 앞서 고개 숙여 사과했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22일에는 전기 계통 이상으로, 26일에는 방향타 고장으로 운항이 멈추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반복됐다. 이어 10월 17일에는 무탑승 시범운항 중이던 한강버스 101호가 수면 위 철제 부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서울시가 이를 은폐한 정황이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17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