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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김기현 “헌재, 오만한 갑질...윤측 기일변경신청 묵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마이웨이만 고집하는 오만한 갑질이 극에 달했다”고 비난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가 윤 대통령 측의 기일변경신청을 묵살해 20일 오전에는 형사재판, 오후에는 탄핵재판을 받는 초유의 일 벌어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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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1심 징역 3년 법정구속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는 20일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구제역에게 이 같은 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공갈 혐의 공범으로 기소된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및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 또 구제역 등의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와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에게는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및 사회봉사 240시간과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박 판사는 "구제역 등 피고인들은 '온라인 견인차 공제회'라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종종 사생활을 빌미로 경제적 이익을 취득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이 같은 상호교류 과정에서 위법성 인식과 경각심이 흐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특히 구제역에 대해서는 "피해자에게 갈취한 금액이 적지 않고 피해 회복이 되지 않았다"며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뒤로는 박정원을 도와준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 등 여론을 호도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법정에서도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공범 주작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