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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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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 유도회 제10대 회장에 홍승훈 회장 취임

- 19일, 수원 호텔리츠에서 취임식 갖고 업무 돌입
- 이재준 시장과 조용철 대한유도회 회장 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격려
- 신임 홍승훈 회장, “수원시 유도회의 전통과 가치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수원시 유도회가 태동된건 지난 1987년 5월이다.

 

수원시 유도회는 청소년 및 성인 등 수원시민들로 주축을 이룬 21개 클럽에 1300여 명에 이르는 회원들이 있다.

 

회원들은 정기 및 비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유도로 정신및 신체건강을 다져 나가고 있다.

 

그런 수원시 유도회 제10대 회장으로 홍승훈 회장이 19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7~9대를 역임한 이환용 전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수원시 유도회장 이·취임식 행사로 진행됐다.

 

 

수원시 인계동소재 수원 호텔리츠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유도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과 김영진 국회의원, 정영모·현경환·조미옥의원 등 수원시의회 의원들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 했다.

 

또 체육계에서 조용철 대한유도회 회장 및 심완보 초중고 유도연맹회장 등 많은 유도인들이 함께 했다.

 

 

수원시 유도회 홍승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수원시 유도회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수원시 유도회의 전통과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회장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수원시 유도회 회원들이 조언은 물론이고 아낌없는 가르침을 주셔서 함께 수원시 유도회 발전을 이뤄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현직 회장들께서 기업을 하시면서 체육종목 임원으로써 오랜기간 일해온점은 체육계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이·취임식 행사를 계기로 더 큰 발전을 이뤄내는 수원시 유도회가 되달라”고 격려했다.

 

수원시 유도회는 2024년 도민체전 수원시대표 선발전 등 여러 행사들을 준비해 추진했고, 수원시유도회 소속선수들을 ‘2024 경기도지사배 유도대회’에 출전 시키는등 많은 일들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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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서울시 ‘감사의 정원’, 법령위반 있으면 법적 처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과정에서 법적 하자가 있는지 검토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의 관련 질의를 받고 “국토부 장관은 보고 요구나 자료 제출 명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출 자료를 다시 점검한 뒤 법령 위반이 확인되면 법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의 정원’은 6·25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조성을 추진 중인 상징 공간이다. 천 의원은 해당 부지가 국유지임에도 서울시가 국토부와 사전 협의 없이 지상 조형물과 지하 시설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법적·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서울시가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과 관련해 국토부에 공문을 보냈는지 묻는 질문에 “공문을 통한 처리로 보고받은 바 없다”며 “국유재산 이용은 일부 구청에 위임돼 있으며, 서울시에 구청과 협의할 것을 구두로 안내한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 공사중지 명령과 형사 고발이 모두 가능한 사안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