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구름많음동두천 12.4℃
  • 구름조금강릉 8.4℃
  • 구름많음서울 14.6℃
  • 구름조금대전 15.8℃
  • 구름많음대구 9.2℃
  • 구름많음울산 9.2℃
  • 흐림광주 15.7℃
  • 흐림부산 10.7℃
  • 흐림고창 12.5℃
  • 흐림제주 13.1℃
  • 구름많음강화 13.3℃
  • 구름많음보은 13.3℃
  • 구름많음금산 15.2℃
  • 흐림강진군 13.1℃
  • 구름많음경주시 9.1℃
  • 구름많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고양특례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문 열어...원거리 농업인 불편 해소

경기 고양특례시는 원거리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일산서구 구산동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단체 대표 및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서부분소는 총 13억 2천39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됐다. 1천460㎡ 부지에 430㎡ 규모의 농기계 보관창고를 갖추고 있다. 보행관리기, 비닐피복기 등 33개 기종 67대의 농업기계를 농업인들에게 임대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송포·덕이·가좌 등 고양시 서부 지역 농업인들은 원거리에 있는 원흥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서부분수 개소로 원거리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은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원거리 농업인들이 농업기계 운반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안전 문제가 크게 개선됐다"며 "서부분소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스토커처럼 '故 김새론' 괴롭힌 유튜버 퇴출"...지금도 가짜뉴스 양산
고(故) 김새론 유족이 저격한 '사이버렉카'의 활동을 제재해달라는 국회 국민청원에 5만명이 넘게 참여했다. 국회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지난 2월 24일 '연예 전문 기자의 유튜브 채널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연예인 자살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국회 차원의 강력한 제재 요청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고 3월 14일 오후 2시40분 현재 5만1,183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그동안 수없이 많은 연예인들이 이런 행태를 통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거나 꿈을 포기하고 연예계를 떠나거나, 공황장애 등의 정신과 질환을 이겨내며 힘들게 활동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며 "일방적 스토킹에 가까운 연예인 괴롭히기 행태가 이제는 기존 대중 매체 이상의 역할을 하는 유튜브 세상에선 그저 대중의 관심 만을 위하여 아무런 제한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원인은 "연예계의 뒷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연예부 기자의 유튜브 채널과 SNS 활동을 통해 대중이 잊을만하면 한 번씩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그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스토킹 수준으로 파해쳐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건다던지 하여 그녀와 접촉을 시도해보고 이를 근거로 오로지 자신의 판단으로만 평가하여 '그녀가 현재 비정상적 사고와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