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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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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월 라면 수출액 1749억 '월간 최대'…연간 20%씩 더 팔린다

올해 1∼2월 라면 수출량 5만7천190t '30.2% 증가'...'10년 연속' 최대치 경신

 

지난달 라면 수출액이 처음으로 1억2천만달러(1,749억원)를 넘으면서 월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연초부터 K라면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해 수출액도 역대 최대를 경신할지 주목된다.

12일 관세청과 한국무역통계정보포털(TRASS) 등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1억2천115만3천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달(9천290만2천달러)보다 30.4% 증가한 것으로 월간 기준 최대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라면 수출액은 2억2천864만2천달러(약 3천333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1억7천865만3천달러)보다 28.0% 증가했다. 올해 1∼2월 라면 수출량은 5만7천190t(톤)으로 30.2% 늘었다.

 

라면은 작년 농식품 수출 1위 품목이다. K콘텐츠 인기와 간편식 선호 트렌드 등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수요가 증가하면서 라면 수출액은 2015년부터 작년까지 10년간 매년 늘었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수출액 증가율은 20%에 이른다.

 

 

국내 라면업체들이 해외 사업을 강화하고 공급을 더 늘린다는 방침인 만큼 식품업계에서는 라면 수출이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심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이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법인 '농심 유럽'을 설립했다. 늘어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해 부산에 녹산 수출 전용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녹산 수출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농심은 해외 시장에 제품 연간 27억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밀양 2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해외 매출 확대에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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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