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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산뜻한 새봄맞이 위해 영통구 기동처리반이 떴다

- 수원시 영통구, 새봄맞이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해 환경정비 펼쳐

수원시 영통구가 구민들이 산뜻하게 새봄을 맞이 하도록 관내 주요도로에 대한 환경정비를 펼쳤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구민들이 산뜻하게 봄을 맞이 할수 있도록 지난 11일 영통구 기동처리반이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환경정비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비는 영통구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관내 도로 중앙분리대와 고가차로 아래에 겨우내 쌓인 낙엽이나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환경정비에는 영통구청 노면청소반과 기동처리반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그간 많은 교통량과 곡선구간으로 인해 환경관리원과 청소차량의 진입에 난항을 겪던 영통고가차도 등 영통구 관내 주요 도로에 쌓인 폐기물을 노면청소차량과 압착진개차 등을 동원하여 말끔하게 처리했다.

 

유난히 폭설과 한파가 반복된 지난 겨울, 쌓인 눈과 얼어붙은 노면 등으로 인해 처리가 어려웠던 도로 가장자리 낙엽과 폐기물도 이번 행사로 말끔하게 정리되어 관내 도로도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새봄을 맞아 영통구 전역에서 대청소를 일제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영통구를 조성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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