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이재명 대표 암살 계획에 대한 제보가 들어와 경찰에 신변보호 조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비명계 김부겸 전 총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박용진 전 의원,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광화문 민주당 천막농성장에서 만나 국난극복을 위한 시국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평소와 다름없이 두 명의 경호원과 대표 비서실장인 이해식 의원이 옆에서 철통 경호를 펼치는 듯 보였다.
한편, 이 대표는 암살 계획과 관련해 “몰지각한 사람이 일부 있겠지만 우리 국민들을 믿는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