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8.0℃
  • 맑음서울 -11.8℃
  • 맑음대전 -9.5℃
  • 맑음대구 -7.4℃
  • 맑음울산 -6.8℃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5.8℃
  • 흐림고창 -6.9℃
  • 제주 2.0℃
  • 맑음강화 -11.5℃
  • 맑음보은 -10.1℃
  • 맑음금산 -9.1℃
  • 맑음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7.5℃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6일 금요일

메뉴

포토뉴스


「M포토」 개회 선언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한 ‘기후위기특별위원회’와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안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정부가 추경안 편성의 당사자, 책임 주체”라며 정부의 추경안 제출을 재차 촉구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자체조사’ 기습 발표...진보당 “비겁한 ‘셀프 면죄부’”
진보당이 26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를 초래한 쿠팡이 ‘자체조사’ 기습 발표한 것을 두고 “비겁한 ‘셀프 면죄부’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전 직원의 단독 범행이고 △딱 3천 개만 유출됐으며 △제3자 유출은 없었다는 내용이 골자”라며 “쿠팡의 보안 실패 책임을 개인에게 떠넘기고, 사건의 본질을 축소하여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비겁한 꼼수”리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쿠팡의 기습발표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 정부 합동조사단이 엄연히 조사를 진행 중인 상황에, 피조사 기관인 쿠팡이 선제적으로 결론을 내봤자 신뢰할 국민은 없다”며 “오히려 여론을 호도하여 조사결과에 영향을 미치려는 불순한 의도만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출된 정보가 ‘3천 개뿐’이라는 주장은 참으로 황당하다. 3,300만 개의 보안이 뚫린 것이 본질이지, ‘도둑이 3천 개만 훔쳤다’가 본질이 아니다”라며 “이름, 주소, 전화번호, 심지어 공동현관 출입 번호까지 다 노출되어 불안에 떠는 국민들에게 ‘별일 아닌 것’처럼 기만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쿠팡의 자체조사 꼼수는 필요 없다. 여론관리, 로비 등도 이번에 통하지 않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