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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행정 최일선인 동사무소와 학교가 공존해 나간다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관내 학교장 초청 간담회 개최
- 학교내외 환경 정비 및 안전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
- 매탄3동에 소재한 4개교 학교장 참여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4일 관내 식당에서 학교장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영통구 매탄3동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공존해가며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매탄3동에 소재한 4개교(매탄중, 매현초, 효원초, 효동초) 학교장과 매탄3동장,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 및 분과위원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교내외 환경 정비 및 안전 문제에 대한 협조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룬 것.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과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청소년 주도 활동인‘매탄소년단(MTS)’을 소개하며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학교들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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