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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행위 막는데는 밤낮이 따로 없다

- 수원시 영통구,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 펼쳐
-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 중심으로 야간단속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19일 저녁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야간단속은 대부분 야간에 발생하는 무단투기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1인 가구와 일회용품 사용량의 증가로 인한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펼친 것이라고 영통구는 부연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영통구 환경위생과 공무원들과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이 2인 1조를 이뤄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지역을 순찰하며 계도․단속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였다.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때는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은 구분해서 배출해야 하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쓰레기를 혼합해서 배출하면 관련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영통구는 이번 야간단속에서 적발된 무단투기 사례를 분석해 사안에 따라 계도 처리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앞으로도 야간단속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박사승 구청장은 “무단투기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더불어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구민들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활동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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