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가 생활폐기물 수거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폐기물 감축방안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 "지역내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생활폐기물 감축방안 등에 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8개 청소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통구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과 주요 민원사항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관내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공유하며 쓰레기 감축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해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구민들을 향한 분리배출 홍보 강화와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를 위한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뜻을 같이했다.
수원시 영통구 박미숙 환경위생과장은 “청결한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거업체들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구는 앞으로도 지역내 여러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더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