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1차 경선 후보자 비전대회’가 개최됐다.
제1차 경선 후보자 비전대회에 30초 분량의 홍보영상을 포함, 10분씩 발표에 나선다. 사전 추첨을 통해 발표 순서는 유정복, 홍준표,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후보 순으로 정해졌다.
이에 앞서 권선동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치열한 경선을 통해서 정해지는 후보는 단 한 분밖에 없다. 하지만 여기에 패자가 없다”면서도 “여기 계신 여덟 분의 후보님들 모두가 승자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정부는 여덟 분의 후보자님들이 갖고 있는 비전과 경륜을 모두 담아내는 공동정부, 국민의힘 통합정부가 될 것이다. 치열하게 경쟁하되, 경쟁이 끝나면 여기에 깨끗하게 승복하고, 그리고 힘을 합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