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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콘텍트렌즈 7개 제품, 판매중지

 콘텍트렌즈 17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곡률반경 및 두께 등이 기준을 미달하거나 초과해 해당 제품은 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찬전처는 최근 생활밀착형 다소비 의료기기 중점 수거∙검사계획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컬러 콘텍트렌즈 등에 대해 기준∙규격 시험검사를 실시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적발된 제품은 지앤지콘텍트렌즈(제품명 G&G BT) ▲포비젼(Maple) ▲오케이비젼(Supermax lens) ▲디케이이노비젼(SM700 AQUA) ▲듀바콘텍트렌즈(Messish) ▲네오비젼원주지점(NEO COSMO) ▲티씨사이언스(Twinkle) 등이다.

 식약처는 “눈에 직접 닿는 콘텍트렌즈는 구입과 사용 시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콘텍트렌즈 착용 중 통증, 충혈, 과도한 눈물,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사용을 중지하고 안과 전문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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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선임과정 음모 꾸민적 없어... 홍 감독에게 미안할뿐"
국회에 출석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어떤 음모를 꾸미거나 실상을 감추려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나선 정 회장은 앞서 모두발언에서 "감독 선임 건에 대해 협상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지 못했던 것은 우리가 어떤 음모를 꾸미거나 특정인을 선발하기 위한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팀 감독을 선발하는 과정 자체도 충분히 보호받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면서 "앞선 협상 과정에서 조건이 맞지 않아 불발됐거나 제외된 분들의 프라이버시도 충분히 보호돼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축구협회장으로 일하는 동안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금의 전력강화위나 이전의 기술위 추천에 반해 뽑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면서 "절차적 조언을 한 적은 있지만 특정인을 두고 어떻게 해야 한다고 얘기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박주호 해설위원이 홍 감독 선임 과정을 비판한 내용에 대해 정 회장은 "위원들이 본인은 누구를 지지하고 추천했으며, 다른 위원은 어떤 이를 선호했다고 토의 과정을 공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