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아버지가 있다. 그러나 아버지를 바라보는 시선은 각자마다 다르다. 때로는 함께 웃었고 때로는 함께 울었고 또 어떤 날은 서로가 서로를 울게 했던 가족 그리고 아버지. 늘 아버지로서만 바라봤을 때는 몰랐었던 한 남자의 고독과 좌절. 아버지와 남성이라는 두 이름으로 분열되고 소외됐던 한 인간의 삶. 한국 현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몸부림쳤던 아버지세대의 이야기를 통해 내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소환해본다. 73년 인생을 담은 43통의 이메일사람들은 이상적인 아버지 상으로 자애롭고 공정하며 절대적으로 강력한 가장을 떠올린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남자들이 그런 이상적인 가장이 되기에는 수많은 난관과 장애물이 있다. 그래서 수많은 남성들은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가장이 되지 못할 때 분노하고 좌절하며 이중성의 간극에서 분열한다.2008년 컴맹이던 일흔셋 노인이 생의 끝자락에 혼신의 힘을 다해 한 자 한 자 독수리 타법으로 자신의 출생부터 현재까지의 일생을 1년 동안 43통의 이메일로 딸에게 남겼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마친 뒤 다시 열어본 메일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버지가 가족 모두에게 건넨 자신의 이야기였다. 아버지 당신의 걸음이 흔들릴 때마다 가족의 삶
질병관리본부(본부장:양병국)는 매년 3, 4월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에 대비해 『황사 대비 건강수칙』을 발표하는한편, 황사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하고,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며, 천식 환자인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해야 한다.한편 일반인의 경우에도 안과질환(결막염),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사 예‧특보 발령 시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며 외출 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양치질과 얼굴, 손·발을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 습관을 갖도록 당부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황사 예‧특보 발령 시에는 창문, 환기구 등의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황사에 민감한 천식 등 호흡기질환자 보호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근로복지공단이 오는 3월 16일에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2014 미혼근로자 러블리 미팅파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5세에서 39세의 미혼남녀 근로자 100명이 참석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미혼근로자 짝 찾아주기 행사’는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젊은 세대의 결혼을 늦추는 현상에 대한 결혼장려 대책으로 결혼의 긍정적인 가치를 부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연애특강, 커플게임, 로테이션토크, 커플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저녁식사를 같이 하면서 서로의 이상형을 점쳐보게 되고 정확한 커플 매칭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커플 탄생으로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파티 참가자들 중에서 일부는 결혼정보회사에서 맞선을 주선하는 등 일시적인 행사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결혼을 돕는다. 행사주최인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그 동안 바쁜 업무 등으로 짝을 만날 기회가 적은 미혼근로자들에게 결혼이라는 희망을 선사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는 취지로 작년부터 진행하게 되었고, 꾸준히 근로자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자녀 휴대폰에 욕설 등 사이버 폭력으로 의심되는 문자가 발송되면 부모에게 자동으로 통보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정부는 4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어 학교 폭력 등에 관한 대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대책이 생활기록부 가해 사실 기재기간 축소(5년-2년) 등 학폭 예방과 관련된 행정조치였다면, 이번 대책은 사이버상 학폭에 관한 것이다.올 하반기 실시되는 ‘학교폭력 의심문자 알림서비스’는 자녀 휴대폰에 학교폭력으로 의심되는 욕설문자를 수신했을 때 부모 휴대폰으로 문자 안내를 하는 시스템이다.이에 정부는 오는 6월까지 학폭 문자 감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이르면 7월부터 학부모 등에게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동통신사에는 19세 미만 청소년이 휴대폰에 가입했을 때 유해 정보 필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학록 관련 법률과 유관기관 등을 쉽게 알 수 있는 정보체계인 ‘학교폭력 내비게이터’도 올해 상반기 마련된다.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대학생의 70% 이상이 결혼 시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것이며, 40%는 결혼 후에도 필요하다면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계획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아르바이트포털 귀족알바가 대학생 6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은 대학생의 71.4%가 ‘결혼 시 부모님의 경제적 도움을 받을 생각’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도움을 받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모아 둔 돈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가 46.6%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부모님이 도와주시겠다고 해서’가 36.9%, ‘결혼생활을 좀 더 편하게 시작하고 싶어서’ 15.3%의 순이었다. 도움을 받지 않겠다는 대학생의 경우에는 ‘키워주신 것만도 감사하기 때문에’라는 의견이 42.4%로 가장 많았다. ‘부모님의 경제 상황이 넉넉하지 못해서’(31.9%)나, ‘부모님의 노후자금으로 활용돼야 하기 때문에’(16.3%) 등 부모님의 상황을 고려한 이유가 뒤를 이었다. ‘모아 둔 돈이 충분할 것
이름, 식별번호(주민번호 등), 주소, 연락처, 직업, 국적 등 6개 개인정보가 금융회사의 정보수집 필수항목에 포함된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신제윤)는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개인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보고했다. 금융위는 이달 말 정보수집 범위 최소화, 불법정보 유통 수단 차단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보호 종합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다.종합대책에 따라 앞으로 금융회사가 수집할 수 있는 개인정보는 필수항목 6개, 추가 필수항목 4개 등 총 6~10개로 제한된다. 선택정보의 경우 고객이 동의할 경우에만 수집할 수 있다.공통필수항목에는 이름, 식별번호(주민번호 등), 주소, 연락처, 직업, 국적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상품별로 수집할 수 있는 필수항목이 추가된다. 고객정보는 거래종료 후 5년이 지나면 원칙적으로 삭제해야 하며, 과거 고객정보는 거래 중인 정보와 별도 보관해 영업부서의 접근을 차단토록 했다.제3자 정보제공의 경우 일괄적으로 모든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을 폐지하고 고객이 선택해 동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금융지주내 계열사 간 정보공유는 원칙적으로 금지토록 했다. 다만 꼭 필요한 경우에
앞으로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등이 우편 고지뿐만 아니라 #메일로도 고지된다. 경찰청은 우편으로만 고지하던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고지서, 경찰 출석 요구서 등을 '메일(#메일)'로도 고지하는 서비스를 24일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메일'은 공인전자주소를 이용해 전자문서를 송·수신하는 공인전자우편으로, 전자문서의 열람상태 확인, 송·수신 사실에 대한 부인방지 및 그 내용을 증명하는 온라인 등기 서비스다. 경찰은 '#메일'을 사용하면 사생활 침해 소지를 없앨 수 있고, 주소지가 바뀌어도 범칙금 고지서를 수신할 수 있어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해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우편 발송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예산절감과 신속한 내용 확인이 가능진다. 경찰은 연간 67종, 3000여만건의 우편물을 발송하고 있다. 등기우편에는 1930원, 일반우편은 300원이 들어간다. 경찰은 '#메일'은 100원으로 보낼 수 있어 최대 수백억원의 예산절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등 20개국 24개 침해사고대응팀(CERT)이 참여한 가운데, 사이버공격 대비 국제공동 모의훈련을 19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아·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APCERT) 주도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사이버공격을 대비하여 국가 간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실전과 유사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시나리오가 사전에 공개되지 않는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역 간 협업을 통한 사이버공격 대응’을 주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태국, 호주, 인도, 홍콩, 인도네시아, 이슬람국가연합 등 각국의 CERT가 참여해 국제 공조체계를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특히, 최신 사이버공격 트렌드를 반영해 안드로이드 기반 악성앱 분석, 국외기관과의 악성IP 정보공유 등이 훈련내용에 포함됐다. 노명선 KISA 침해사고대응단장은 “최근 사이버공격 대응에 있어 국제공조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은 아태지역 국가 주도로 안전한 인터넷 환경
수원지법 형사12부(재판장 김정운 부장판사)는 17일 내란음모·선동 혐의로 기소된 이석기(52) 통합진보당 의원에게 징역 12년과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했다(2013고합620). 수원지법은 ▲통합진보당 내부 혁명조직 ‘RO’의 존재 여부 ▲국헌문란의 목적 ▲한 지방의 평온을 해할 정도의 폭동인지 여부 ▲위험성 및 실현가능성 등 내란음모·선동 혐의와 관련한 4가지 주요 쟁점을 공소사실대로 인정했다. 이어 재판부는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이 구성한 혁명조직 ‘RO’는 ‘조직화된 다수인의 결합’으로서 내란의 주체로 인정할 수 있고, 이 조직은 국헌 문란 목적이 있다”며 “혁명조직의 총책은 이석기 의원이며 RO의 회합은 ‘일반적, 추상적 합의를 넘어 폭동의 실현 가능성과 실질적 위험성을 인정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RO의 존재와 활동목적에 대한 제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이어서 믿을 수 있고 피고인들 자택과 사무실 등에서 발견된 다수의 이적표현물 등은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는 증거로 국헌 문란의 목적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피고인들이 국가 기간시설과 주요 군사시설을 파괴하는 활동을 논의하기 위한 수단을 논의했다”며 “혁명 시기를 정하고 폭
그토록 기다렸던 한국 쇼트트랙의 금메달 소식이 터졌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여자 3000m 계주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 4분09초49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조해리(28, 고양시청) 박승희(22, 화성시청) 심석희(17, 세화여고) 김아랑(19, 전주제일고)이 이어달린 한국은 마지막까지 중국과 경쟁했지만 2바퀴를 남겨놓고 심석희가 역주하며 값진 금메달을 얻은 것. 이로써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올림픽에서 심석희의 1500m 은메달, 박승희의 500m 동메달에 이어 나온 세 번째 메달이자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이날 세 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중국에 1위를 내주며 위기에 놓였던 우리 한국팀은 마지막 주자로 나선 심석희가 스퍼트를 냈다. 한 바퀴를 남기고 크고 빠르게 사이드로 치고 나가며 선두를 재탈환했다. 심석희는 이를 악 물고 결승선을 제일 먼저 통과, 극적인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부터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까지 이어진 계주 금메달의 끊어진 금맥을 잇고, 부진과 ‘안현수 쇼크’에 빠진 우리 쇼트트랙을 회생시켰다. 한편
직장인의 12.3%는 본래의 직업과 부업을 함께 병행하는 ‘투잡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였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41명을 대상으로 ‘투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직장인의 12.3%가 현재 창업, 아르바이트를 포함한 부업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투잡을 하는 이유로는 ‘카드값 등 생활비가 부족해서’가 26.9%로 가장 많았고, ‘본업 연봉에 만족 하지만 더 큰 여유를 갖고 싶어서’가 뒤를 이어 ‘경제적 이유’가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외에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이 지루해서’가 21.7%, ‘하고 싶었던 창업이 있어서’(14.1%), ‘자아실현을 위해’(7.8%)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현재 하고 있는 투잡의 종류로는 ‘업무와 관련된 프리랜서 아르바이트’가 3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재택 사무알바&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지난 15일 부산 남외항에서 발생한 화물선 기름유출사고 이후 사흘 동안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오염구역은 사고해역 남쪽에 가로 1마일, 세로 3마일과 목도 남쪽 3마일 해역에 1마일과 3마일, 오륙도 남쪽 6마일 지점에 가로∙세로 1.5마일∙4마일이 형성돼 있다고 부산해경은 설명했다. 송정 앞 바다에 유막이 발견돼 현재 방제정을 보내 방제작업 벌이고 있다.현재 기상은 북동풍 6~8m/s 파고 2~2.5m로 좋지 않는 날씨지만 부산해경은 바람 등 기상불량의 영향에 따라 연안으로 이동하는 기름군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항공순찰을 통한 오염군 이동경로에 따른 방제대책을 수립해 즉각적인 방제작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휴대전화 보조금 정책을 근절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24시간 온라인 모니터링을 시작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올해 이동통신 단말기 불법 보조금을 근절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과 온라인에서의 보조금 실태 감시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또 과잉 보조금 경쟁을 주도한 이동통신사에 부과하는 과징금 규모를 매출액의 1%에서 2%로 높이고, 국회에 계류 중인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개인정보 보호 정책도 강화한다. 포털 등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들이 이미 수집해 놓은 주민등록번호를 오는 7월부터 파기토록 하고,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업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박근혜 대통령은 이집트 폭탄테러 사태와 관련,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에게 신속히 상황을 파악해서 사망자 시신 안치와 부상자 구호, 필요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또 외교부와 현지 대사관이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서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국민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민 대변인에 따르면 김장수 안보실장은 16일 밤 10시 30분쯤 박 대통령에게 이번 사태와 관련한 보고를 했고 김 실장은 현재 안보실에서 국가안보실 1차장, 위기관리 센터장과 함께 직접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돌싱(‘돌아온싱글’의줄임말)남성은맞선에서패션감각이현저히떨어지는의상을입고나온여성에게서혐오감을느끼고,여성들은청바지나등산복등의정성이결여된복장을착용한남성을볼때진상이따로없구나라는생각이드는것으로나타났다. 재혼정보회사온리-유(www.ionlyyou.co.kr)가결혼정보업체비에나래(대표손동규)와공동으로10일∼15일전국의재혼희망돌싱남녀544명(남녀각272명)을대상으로전자메일과인터넷을통해‘맞선상대의치장중가장짜증나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