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이 창설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바다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중․고등학생,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바다와 해양경찰’을 소재로 한 그림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우편으로 공모하면 된다. 작품소재는 ‘아름다운 바다’ 또는 ‘오염된 바다’ 등 해양환경 및 해양경찰 활동상 등 해양경찰 관련한 것이면 된다. 4절지 도화지에 수채화, 아크릴, 색연필, 파스텔 등 복합 채색가능(콜라주 등 입체작품도 제외)하고 규격외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수상자에게는 해양경찰청장상, 교육감상 및 상금 등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해양경찰 홍보활동에 쓰여 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우리 해양환경교실(http://haeuri.kcg.go.kr)서해지방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 061-288-2397 / Fax 061-288-299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기범희망나눔 ‘2013 청소년 건강 증진 및 나눔 문화 프로젝트(나눔문화프로젝트)’ 출범식이 지난 4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MBC이코노미 조재성 사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나눔문화프로젝트’는 한기범 전 농구선수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농구를 통해 기초체력을 다지게 하고 건강한 육체를 통해 정서함양을 가져오기 위해 매년 열어오는 행사로 올해가 3회째이다. 축사에 나선 손봉호 대표는 “넉넉하게 살면서도 남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자신도 힘든 환경에서 주변을 돌아보고 자기가 가진 재능을 통해 누군가를 도우려는 사람이 있는데 그가 바로 한기범 대표”라며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용 시장은 “한기범 대표는 키만 큰 게 아니라 남을 위하는 마음도 크다”며 “농구선수시절 자신이 받았던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누려는 그에게서 희망의 메시지를 다시 확인했다&r
‘2013 청소년 건강 증진 및 나눔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인 ‘안양 3ON3 길거리 농구대회’가 오는 7일 안양중앙미관공원에서 열린다.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뉘어 56팀 총 224명이 경기를 펼치게 될 이번 대회는 개그맨 유상민, 오지헌, 채경선과 가수 UN최정원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안양시민과 출전선수들을 위해 즐거운 농구 이벤트도 갖고 대회 우승팀에게는 안양시장상이 수여된다. 2013년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 문화 프로젝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7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양중앙미관공원 일대 농구장에서 열린다.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안양시, 국민생활체육회,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연합회,대한농구협회, KBL, WKBL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할 인원은 1000여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기범 대표는 “나눔 문화 프로젝트로 열리게 되는 이번 행사가 안양시민들에게 건강한 행복을 선사해주길 바란다”면서 “안양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이니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줄
현대·기아차의 리콜 규모가 최소 206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대(미국 190만대, 국내 16만대 가량)가 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이번 리콜은 세계 각국에서 판매된 자동차의 경우 그 나라의 법규와 맞게 조치될 방침이라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리콜대상 차량은 현대·기아차 13개 차종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에 판매한 186만9736대이다. 국내의 경우 현대·기아차 각각 11만대, 5만대가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리콜은 에어백과 브레이크 등 스위치 결함 등이다. 현대·기아차는 이에 해당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브레이크 페달 스위치를 수리하거나 교체해줄 계획이다. 현대차는 2009년에도 미국 시장에서 초기 모델의 브레이크등 스위치 기능 결함으로 한차례 리콜을 한 바 있으며 이후 정지 등 조립체에 3가지 개선 조치를 취해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리콜 조치를 하게 된 결함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다"면서 "그러나 미국의 법규에 어긋나는 결함이 발견됐고 사고 가능성 있는 만큼 위험 예방 차원에서 리콜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과거 탈모로 모발이식을 하려는 사람들은 80% 이상이 남성들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성들이 헤어라인교정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으면서 얼굴형 교정 전문센터로 변해가고 있는 추세다. 여성의 이상적인 얼굴 형태는 작고 갸름한 얼굴형, 완만한 곡선을 가진 둥근 형태의 이마라고 할 수 있는데, 이마가 넓으면 얼굴이 커 보이고 타인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헤어라인 교정 상담을 위해 내원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다. 여성의 헤어라인 교정은 ‘비어 있는 곳을 채우는’ 것이 아닌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데 있다. 따라서 모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헤어라인 교정은 기존의 헤어라인을 재배치하는 것으로 모발이식술을 통해 전두부 모발라인을 예쁘게 교정하면서도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특히 기존의 대머리 모발이식과는 다르게 미용적인 면이 강조해 성형수술을 하듯, 환자의 취향이나 전반적인 얼굴형태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게 큰 관건이다.자신의 뒷머리에서 채취한 모발이라고 해도 두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잘 구분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고
성남시는 관내 ‘중소기업 교육훈련 미 환급금’이 3년 새 62억원으로 파악되어 해당 기업에 환급신청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미 환급금은 2010년 4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성남시 등 경기 동부권역 6개 시·군 지역 2,000여개 기업이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할 때 산업인력공단이 훈련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주 직업능력 개발훈련 지원금’을 제때 환급하지 않아 발생했다. 사업주가 교육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고용보험 체납이나 미납 등이 없어야하며, 미 환급금은 교육훈련이 끝난 후 3년 이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비용신청자격이 소멸된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사업주가 비용 신청서, 교육 수료자 명단, 계산서 사본 등 서류를 산업인력공단 성남지역본부에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되고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에 환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성남지사(☎750-6261~2)로 문의하면 된다.
정부는 현재 3만원인 안전띠미착용 범칙금을 6만원으로 올리고 주요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액수를 2배가량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달 22일과 28일 국무총리실과 안전행정부 주재로 열린 관계 부처 회의에서 이와 같은 의견이 제기돼 검토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시 물리는 범칙금(승용차 6만원, 승합차 7만원)도 각각 2배 이상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통안전공단이 안전띠 착용률을 조사한 결과 운전자는 10명중 서너 명이 조수석은 절반 넘게 안전띠를 매지 않았다.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나게 되면 안전띠를 맨 경우에 비해 사망률이3배나 높았고 부상 가능성은 무려 18배나 됐다.
성남시가 관내 9개 보훈단체가 추천한 230명 저소득 보훈회원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무한감동 일자리사업’을 전개한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보훈 회원들이 대상인데 이들은 성남초등학교 등 16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오전 07:00~10:00, 오후 13:00~16:00까지 초등학생 등·하굣길 지도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하루 3시간씩 월36시간 범위 안에서 일하고 보수는 한 달에 20만원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291,303천원 예산을 투입한 성남시는 지역 내 저소득 보훈회원들에게 보충적 소득도 지원한다. 현재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보훈회원은 12,819명이다. 이들의 생활은 대부분 어려운 상태이며 이중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되어 어렵게 살아가는 회원들도 상당수에 이른다. 이재명 시장은 “‘저소득 보훈회원 무한감동 일자리사업’을 2009년부터 시작해 최근 3년 동안 총 600여명에게 학교 앞 등·하굣길 지도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보훈회원의 생활향상을 위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주)의 알페온 2.4L 차량이 저속주행 중 엔진이 멈추는 문제점이 나타나 해당 차량을 보유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과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알페온 차량 주행 중 엔진멈춤’ 사례 32건을 접수하고 원인을 조사한 결과이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해당차량의 엔진 구성 부품인 「액츄에이터 솔레노이드 밸브」의 안쪽 마모에 의해 부품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여 엔진 경고등이 점등되면서 엔진이 멈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부품은 엔진오일의 경로 및 유량을 감지하여 흡기 및 배기밸브의 작동시기와 연료분사 시기를 적절하게 맞출 수 있도록 엔진상태를 엔진전자제어모듈(ECM, Electronic Control Module)로 전달해 주는 기능을 한다. 알페온 2.4L 차량의 엔진 멈춤은 대부분 정차 후 출발할 때와 시속 50km 이하 저속주행 중에 엔진경고등이 점등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주행 중 엔진이 멈추게 되면브레이크 작동이나 운전대 조작을 어렵게 해 안전 운행에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소비
한국소비자원은 2013년 4월 9일(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국소비자원 2층 대교육장에서 기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활성화를 위한「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기업에게는 CCM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소비자관련 법 위반 시 제재 수준을 경감해주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 측면에서는 상품 및 서비스 선택권이 강화되고 인증기업과 소비자문제 발생시 CCM 운영체계에 따라 신속하고 합리적인 해결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자 측면에서도 CEO와 임직원의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상품과 서비스 수준을 소비자 관점에서 끊임없이 혁신하여 궁극적으로 대외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CCM 인증제도 개요 및 2013년 운영방향을 소개하고 항목별 평가기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한국소비자원 CCM 홈페이지(http://ccm.kca.go.kr)에서 신청할
밀가루, 간장, 고추장, 소주 등에 대한 제조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유통업체의 소비자가격(판매가격)에 바로 반영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빵, 설탕 등에는 바로 반영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가격 인하 효과를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삼립식품의 빵 ‘옛날꿀호떡’의 경우 가격 인상 시점(2월 중순)에 유통업체들의 소비자가격이 인상되었으나, 3월 초 가격 인하 방침이 내려진 이후에도 인상된 소비자가격이 유지되며 소비자들에게 가격 인하 효과가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설탕’의 경우도 3월 초 CJ(3.4)와 삼양사(3.12)에서 출고가 인하를 발표하였지만 3월 중순이 지난 현재까지 소비자가격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연말 이후 가격 인상이 발표된 품목들의 경우 가격 인상 효과가 즉시 소비자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밀가루, 간장, 고추장, 소주 등 다소비 가공식품들의 경우 지난해 말 이후 상위 업체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가격 인상이 이루어졌다. 밀가루의 경우 대한제분, CJ가 1월 중순, 삼양사의 경우 2월 중순에 인상되었다. 간장, 고추장, 된장 등의 품목 역시 1월 ~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13서울모터쇼'는 친환경에 중점을 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라는 주제 아래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총 14개국 384개 업체가 참가했다. 승용차, 이륜차, 자전거, 차량 부품 및 용품 등이 전시되는 이번 서울모터쇼는 4월 7일까지 연다.
평균 2억원 가량의 연봉을 받는 공기업 임원들이 다시 연봉 인상에 나서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올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들의 보수 한도를 높이려는 공기업이 있다고 한다. 연봉 인상안을 낸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6곳은 1~4.9%의 연봉을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해 영업적자 8179억원을 기록한 한전의 경우 이번 주총에서 이사 보수 한도를 작년보다 4.5% 높은 20억8339만4000원으로 정하기로 결정했다. 한전은 2010년부터 해마다 한도를 높여 3년 만에 8% 넘게 올렸다. 또 가스공사는 3.3% 인상안을 내놨다. 한국전력기술은 4.9%올리기도 했고, 원전 유지보수 업체인 한전KPS, 한국지역난방공사도 3.1% 인상안을 내놨다. 이 가운데 임원의 숫자가 늘어난 곳은 한곳도 없다. 이에 반해 민간 기업들은 불경기를 맞아 한도를 모두 동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경기도 안 좋은데 임원 연봉 인상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국민이 좋게 보겠냐”면서 “주총에서 이사 보수 안건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 수사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27일 “청와대가 최근 법무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과 회의를 갖고 금감원에 수사권을 부여하는 방안 등 주가조작 범죄 엄단을 위한 대책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현재는 금융위원회, 금감원, 거래소 등이 주가조작 범죄 혐의를 포착해 검찰에 고발 및 수사를 의뢰하면 검찰이 수사해왔다. 하지만 수사기간이 1년 넘게 걸리면서 증거 확보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금감원 수사권을 주는 방식은 조사 담당 직원들에게 특별사법경찰관의 지위를 부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다만 이들이 사법경찰관으로 지명될 경우 공무원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과 민간인인 상태에서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관련 부처들이 협의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금융당국과 법무부 등이 주가조작 근절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개성공단 출입 절차의 편의를 돕기 위해 사용돼 온 서해지구 군 통신선이 27일 차단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북남 장령(장성)급 군사회담 북측단장은 위임에 따라 27일 11시 20분 남조선 국 당국에 군 통신선 단절에 대한 전화통지문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서해지구 통신선 3회선이 끊기면서 남북 간에는 중국과 러시아 항공기의 경유를 돕는 항공관제 이양통신선만 남게 됐다. 북한은 지난 2009년 3월 '키리졸브' 훈련을 비난하며 군 통신망을 12일 동안 끊었고 2011년에 동해지구 군통신선 3회선을 차단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판문점 남북 직통전화를 끊었다. 전문가들은 북측이 개성공단 출입을 대남 압박수단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부는 우리 국민의 개성공단 출입과 신변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서울과 개성 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북한은 개성공단의 안정적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은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