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업이 주도하는 이론·현장실무 병행 교육 시스템을 확산해 2017년까지 청년 10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교육부 등 관계 부처는 11일 이같은 방안의 '한국형 일·학습 병행 시스템 도입계획'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해 발표했다.일·학습 병행 시스템이란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생, 전문대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주도의 이론 및 현장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일터 기반의 학습 및 취업 지원 체계다. 정부는 올해 50개 기업에 시범적으로 이 시스템을 적용한 뒤 2017년까지 대상 기업을 1만개로 늘려 총 10만명의 고용을 창출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참여 학생에게는 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 특기병 선발시 우대 가산점을 주고 대학 장학금도 지원한다. 이론 교육을 맡는 대학 등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특성화 전문대학 등 정부의 재정지원 교육사업 대상으로 우선 선발키로 했다.교육을 주도한 기업에 취업하지 못한 학생들이 다른 회사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훈련 과정에서 취득한 숙련
신종 피싱과 파밍 사기가 급증해 금융당국은 인터넷뱅킹 이용 시 본인 확인을 강화하는 '전자금융 사기 예방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11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재경(새누리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각 금융사가 금감원에 보고한 전자금융 사고는 224건, 피해액은 약 22억7천130만원이다. 이는 공인인증서 같은 '접근매체' 위변조를 통해 직접적인 금전 피해가 생긴 경우만 집계한 것이다. 고전적인 수법의 보이스피싱이나 금전적 피해가 없는 사고, 소비자 또는 금융사가 금감원에 신고하지 않은 사고를 합치면 그 규모는 더 늘어난다. 2012년 한 해 전자금융 사고가 82건, 피해액이 20억5천890만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상반기 사고 건수와 피해 액수가 지난해 1년치 수준을 이미 넘어선 것이다.전자금융 사고 피해액은 2007년∼2010년 4억∼5억원 안팎을 오가다가 2011년 1억3천만원 안팎으로 줄었지만 2012년부터 급증했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감원이 지난해 8월부터 사고 보고를 철저히 하도록 각 금융회사를 지도한 점도 사고 관련 통계가 늘어난 원인이라고 금감원 측은
남북은 오는 16일부터 시운전을 거쳐 개성공단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10일부터 11일 새벽까지 열린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합의사항을 담은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이에 따라 지난 4월 3일 발생한 개성공단 사태는 5개월여 만에 완전 정상화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추석 전인 16일부터 준비가 되는 기업부터 시운전을 통해 재가동 절차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남북은 오는 13일 분과위원회 회의를, 오는 16일 공동위 제3차 회의를 각각 열어 추가 논의를 계속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개성공단이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공단으로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실제적으로 이뤄졌다"면서 "이를 토대로 재가동 일정이 확정됨으로써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가 본 궤도에 오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한국 축구대표팀이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1-2로 석패했다. 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56위)홍명보호는 1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크로아티아와(8위)의 ‘하나은행초청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대표팀은 크로아티아를 맞아 주요 유럽파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키며 총력전을 펼쳤다. 그러나 대표팀은 정규시간 동안 크로아티아의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후반 연장전 이용 선수의 도움으로 이근호 선수가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이날 경기는 세계의 벽을 실감하면서 우리의 ‘골 결정력’에 대한 문제를 여실히 보여줬다. 스티마치 크로아티아 감독은 “한국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팀이다. 선수들 개개인이 자신들이 해야할 몫을 충분히 해냈다. 하지만 골 결정력이 조금 부족하다”며 “스피드 조직력 기술 등 모든 것을 갖춘 팀이지만 결정력은 아쉽다”고 언급했다. 홍명보 감독도 잘 알고 있는 문제지만 답이 없다는 게 더 답답하다. 이에 홍명보 감독과 대표팀의 답답함을 풀어줄 수 있을 대안으로 박주영 선수에게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세계 최초·유일의 64비트 스마트폰 '아이폰 5S'와 중저가 모델인 '아이폰 5C'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아이폰5S는 A7칩을 사용해 아이폰5보다 5배 빨라진다. 초기 아이폰에 비해서는 40배 빨라지는 속도이다. 색상은 골드, 은색, 회색 등 세 가지이며, 고급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저가 아이폰의 공식 명칭은 예상대로 아이폰5이다. 색상은 블루, 그린, 레드, 옐로우, 화이트 5가지이며, 16기가바이트는 99달러, 32기가바이트는 199달러이다. 아이폰5C는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졌으며,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A6 프로세서, 8메가픽셀 카메라를 장착했다. 애플은 또 iOS7을 이달 18일부터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폰 4·4S·5 사용자들과 아이패드 2 이후 모델 사용자들은 이 날부터 무료로 이를 내려 받아 쓸 수 있다. 애플은 또 앞으로 아이폰·아이패드 등 iOS 모바일 기기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사진 편집 프로그램인 '아이포토',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아이무비'와 업무용 프로그램 모음인 아이웍스(iWorks) 등 5개 프로그램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10일 대국민 사과와 함께 미납 추징금 1천672억원을 모두 자진 납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997년 4월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 16년여 만이다.전씨의 장남 재국씨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현관에서 가족 대표로 대국민 사죄문을 발표하며 미납 추징금을 검찰에 모두 납부하겠다는 일가의 뜻을 밝혔다. 재국씨는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발표문에서 "추징금 환수 문제와 관련해 그간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친께서 당국 조치에 최대한 협조하라고 말했는데 저의 부족함과 현실적 난관에 부딪혀 해결이 늦어진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재국씨는 사죄문을 낭독한 뒤 취재진의 질의응답을 받지 않고 곧장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을 찾아가 추징금 납부 계획서를 제출했다. 아울러 압류 재산 외 추가 분납금 완납을 담보하기 위해 검찰에 구체적 이행 각서도 제출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25명을 대상으로 ‘회식 메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0%의 직장인이 대표 회식메뉴로 ‘삼겹살’을 꼽았다. 1위 ‘삼겹살’에 이어 2위는 12.3%를 차지한 ‘호프집 안주 메뉴’였다. 3위는 ‘치킨’(11.7%), 4위는 ‘회’(9.8%)였다. 이 외에도 ‘소고기’(8.4%), ‘돼지갈비’(5.9%), ‘족발’(4.6%), ‘중국요리’(3.9%), ‘패밀리레스토랑’(3.7%), ‘감자탕’(3.2%), ‘전 종류’(2.6%), ‘곱창’(1.9%) 등의 의견이 있었다. 회식 시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의 종류로는 1위에 ‘소주’(40%)가 올랐다. 다음은 33.8%의 직장인이 주로 마신다고 응답한 ‘맥주’ 였다. 3위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술을 의미하는 일명 ‘소맥’
자살예방의 날(10일)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자살보도 권고 기준2.0’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이 가장 높다. OECD 회원국 대부분에서 자살이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우리나라는 1990년대 이후 계속 증가해 인구 10만명당 31.7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다. 1년에 1만5906명(2011년 기준), 약 30분에 한 명꼴로 자살하고 있다. 이에 복지부는 언론에서 자살 관련 보도를 자제하도록 자살 보도 권고 기준을 개정, 발표했다. 복지부가 발표한 자살 보도 권고 기준은 ①자살 보도 최소화 ②자살이라는 단어를 자제하고 선정적 표현 피하기 ③자살 관련한 상세 내용은 최소화 ④유가족 등 자살자 주변 사람 배려 ⑤자살에 대한 미화나 합리화 피하기 ⑥사회적 문제를 제기하는 수단으로 자살 보도를 이용하지 않기 ⑦자살로 인한 부정적 결과 알리기 ⑧자살 예방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 ⑨인터넷에서의 자살 보도는 더욱 신중할 것 등을 담았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3일부터 인사동길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연말까지 계도·홍보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구간은 인사동 72∼관훈동 136에 이르는 인사동길 690m다. 구에 따르면 인사동길은 하루 유동인구가 평일에는 3만∼5만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7만∼10만명에 이른다.구는 13일 오후 2시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인사동길 금연구역 지정 선포식'을 개최한다. 김 구청장은 "현재 종로구 내 23개 도시공원이 금연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대로변 정류장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11일부터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의 대출이자가 연 2∼3%대로 대폭 낮아지고 주거용 오피스텔을 구입할 때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8·28 전월세 대책에 따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11일부터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반 근로자·서민을 위한 주택구입자금은 소득·만기별로 연 2.8∼3.6%의 대출이자가 적용된다. 이는 종전 4%에서 0.4∼1.2%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의 대출이자(연 2.6∼3.4%)와 비슷해졌다. 또 다가구 자녀에는 0.5%포인트, 장애인·다문화 가구에는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일반 가정에 비해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자의 소득도 종전 부부합산 연소득 4천500만원에서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6천만원으로 완화된다. 또 대출 가능주택은 3억원에서 6억원 이하로, 가구당 대출한도는 종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크게 확대했다. 사회 초년생·신혼부부 등이 많이 찾는 주거용 오피스텔도 대출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오피스텔은 소득구간에 따라 대출이자
정부가 불법 캐릭터 복제물 유통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특허청·관세청 등과 함께 ‘불법 캐릭터 복제상품 유통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상시 협의체를 구성, 불법 캐릭터 복제물에 대한 정기적이고 집중적인 합동단속을 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캐릭터 관련 협회, 캐릭터 저작권자와 저작권보호센터 등이 ‘뿌까’팀, ‘뽀로로’팀, ‘로보카 폴리’팀 등 주요 캐릭터별 단속팀을 결성해 주요 시장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불법 상품이 많이 유통되는 곳을 대상으로 2~3개월 단위로 순환 단속한다.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한국저작권위원회도 저작권과 상표권 위반 제품들에 대해 신고를 받고 수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중국 등 외국에서 반제품 형태로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불법 캐릭터 제품들에 대해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산 캐릭터 상품 정보를 관세청과 공유해 세관검사를 통해 적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정품 캐릭터 사용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다양한 캠페인도 전개한다.
국내 청소년의 자살률 증가속도가 성인 보다 빠르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훨씬 높아 청소년에 맞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은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를 분석한 결과, 10∼19세 인구 10만명 당 자살자수가 지난 2001년 3.19명에서 지난 2011년 5.58명으로 57.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20∼64세 성인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16.96명에서 33.58명으로 50.5% 늘었다. 또 OECD 회원국의 청소년층 자살률이 감소하는 추세인데 비해 한국의 청소년층 자살률은 급증 추세이다. OECD 31개국의 '아동청소년'(10∼24세) 자살률 통계를 보면 인구 10만명 당 2000년 7.7명에서 2010년 6.5명으로 감소했다. 이 기간 한국의 같은 연령대 자살률은 6.4명에서 9.4명으로 47% 급증, 10년만에 순위가 18위에서 5위로 치솟았다. 이러한 증가속도는 칠레(53%증가)에 이어 두 번째다. 건강증진재단은 "청소년의 자살은 성인과 원인이 달라 해법도 다르다"고 진단했다. 이희 기자 leehee@
2008년 이후 지난 5년간 발생한 가정폭력은 총 5만5천여건으로 나타났다. 그 중 70%는 아내 학대였다. 10일 김현 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 ‘2008년 이후 가정폭력 적발건수 및 단속결과’에 따르면 2008년 이후 발생한 가정폭력이 총 5만5026건, 검거자 수는 6만448명에 달했다. 가정폭력 발생유형별로는 아내 학대가 총 3만8985건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또한 2010년 111건에 그친 노인학대는 올 7월 현재 311건으로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가정폭력 피해유형의 70%가 아내 학대로 나타나고 있으며, 30ㆍ40대 주부들에 대한 도를 넘은 가정폭력은 더 묵과할 수 없는 사회문제”라며 “검거 인원 중 구속되는 사례는 극히 드물어 엄중한 법적 처벌이 있어야만 가정폭력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베트남 최대의 경제도시인 호찌민을 방문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호찌민 방문은 2004년 10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베트남 국빈 방문 기간 찾은 이후 9년 만이다.박 대통령의 호찌민 방문은 이번 순방 최대 목표인 '세일즈 외교'의 연장선상이다. 호찌민은 입지조건이나 비교적 양호한 인프라, 외국인 투자의 집중 등으로 베트남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다. 지난 7월말 현재 호찌민에는 베트남 산업무역부 인가 기준으로 2천340개의 외국상사 대표사무소가 설립돼 있다. 이 가운데 싱가포르 300개, 홍콩 249개, 한국 210개, 일본 138개사 등이 소재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은 베트남과 1992년 수교 이후 호찌민 무역관 개관 등을 계기로 진출이 확대돼 왔다. 특히 2007년 1월 베트남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전후로 우리나라 기업의 진출이 급증, 현재 투자업체뿐만 아니라 자영업자까지 포함해 한국계 업체가 1천800여개에 이른다. 교민 수도 8만5천여명에 달해, 동남아 최대의 재외 국민 거주지이자 교민 사회의 거점이다. 박 대통령은 호찌민에서 레 탄 하이 당서기와 레 황 꾸언 시장이 공동 주최하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는 업계 최초로 'VIP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3개월간 고객의 구매 횟수 및 금액을 기준으로 등급을 나누고, 등급별로 할인 쿠폰 및 적립 혜택, 전용 고객 센터와 우수회원 전용 상품 이용 등의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등급별 구매 실적 기준은 3개월간 구매 건수와 금액이 각각 15건, 45만원 이상이면 VVIP, VIP등급은 10건에 30만원, GOLD는 6건에 10만원, SILVER는 3건에 5만원 이상이다. 실적 집계 시 쿠폰 및 적립금 사용 금액, 배송비는 모두 포함되지만 '0원 딜' 구매는 포함되지 않는다.VVIP 회원이 되면 1천원에서 3천원까지 할인 쿠폰과 구매금액의 2% 적립, 특별한 상품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전용딜(Exclusive Deal), 빠른 상담을 위한 전용 고객센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등급 산정은 매달 9일 기준으로 산정 후 10일에 등급을 부여하며 적립금 유효기간은 지급 후 3개월이다. 신규 회원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한 달간 VVIP 등급을 부여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