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가 주민들에게 녹색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권선구 지역내 곳곳을 형형색색의 푸르른 도시로 조성한다. 봄부터 가을까지 도심 곳곳에 꽃길을 조성해 주민 품으로 돌려 주는 것이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고호)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 및 교량 꽃길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먼저 3월부터 권선구청 앞과 경수대로 화단 등 주요 거점 5개소에 튤립을 식재해 수천그루의 꽃이 만개하면서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구는 튤립 개화 이후에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계절별 초화류를 적기에 식재해 사계절 화사한 권선구 도심지역으로 가꿀 예정이다. 4월 말부터 7월까지는 벌말교, 수인선 상부 육교 등 교량 및 육교 4개소에 입체적인 꽃길을조성한다. 특히 권선구는 이같은 화훼류들을 식재한뒤 사후관리에도 철저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수원시 권선구 조은희 공원녹지과장은 "권선구는 향후에 대상지별 맞춤 식재는 물론이고 관수와 제초작업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정성들여 가꾼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선구청 앞과 효원로 일대 가로
국민의힘이 24일, 국제 유가 상승과 관련한 ‘국민 생존 추경’ 7대 지원책을 제안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거 추경(추가경정예산)은 해법이 될 수 없다”며 “현금 살포가 아닌 산업 경제와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 생존 추경’ 7대 지원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은 고물가, 고환율, 에너지 위기의 본질을 직시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민 생존 7대 추경’ 등 실효적인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서라”고 덧붙였다. 송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해 △정유 및 석유화학업계 긴급 지원 △유류세 인하 △K-패스 할인 확대 △생계형 소규모 운수업자 지원 △택시업계 유류 바우처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농수산물 구매 바우처 지원 △자영업자 배달포장 용기 구매비 지원 등 7대 지원책을 제시했다. 또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격 보류 소식으로 유가 10%가량 하락했다. 다행이지만 이를 위기 해소로 보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며 “어제 원달러 환율은 1510원을 넘어섰고 코스피는 5500선이 붕괴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은 시장 정상화까지 최소 6개월이 소요될 것이라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사이버 공격과 피싱 범죄가 동시에 확산되고 있다. 핵 티비스트들은 정부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디도스(DDoS,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정보 탈취, 랜섬웨어 감염 등을 시도하며 위협을 강화하고 있고, 동시에 국민 불안을 악용한 전쟁 테마주 투자 사기, 항공편 취소 스미싱, 로맨스 스캠 등 다양한 피싱 범죄가 등장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넘어 국가안보와 사회적 신뢰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다. 기업은 IT 인프라와 계정 보안을 강화하고 국민은 의심스러운 문자와 링크를 경계하는 생활 속 보안 의식이 절실한 때다. ◇미국-이란 전쟁, 사이버 전장으로 번지는 지정학적 긴장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인한 지정학적 갈등이 사이버 공간으로도 확산되면서, 핵티비스트(hacktivist)들의 무작위 공격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핵티비스트란 해킹(Hacking)과 행동주의(Activism)의 결합어로, 정치·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나 기업의 정보시스템을 공격하는 개인이나 조직을 의미한다. 이들은 단순한 기술적 범죄를 넘어 정치적 메시지 전달과 사회적 관심 유도를 목적으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근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23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와 3월 월례회의를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2026 만석거 새빛축제」 개최 등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2026년 1분기 성과 및 2분기 영통구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운영계획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영통발전연대의 작은 노력이 모여 영통구를 더욱 따뜻하고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통발전연대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통발전연대와 함께 소통하며 영통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민간단체다.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문화체육사업으로 여성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지원해오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중동 사태 장기화로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환율 상승으로 기업들의 원자재 조달 부담이 커지고, 해외 투자와 생산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며 “치솟는 국제유가는 서민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물가 상승 압박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동발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민·관은 물론이고 우리 정치권도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며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정쟁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에 공당의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지난주 본회의에서 민주당은 환율안정법 처리를 호소했으나, 국민의힘이 결국 불응했다”며 “국민의힘이 외면한 것은 환율안정법이 아니라, 고유가·고환율로 고통받는 우리 국민과 기업”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기도 전부터 선거용으로 왜곡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민주당은 정부의 민생 추경을 두고 정쟁을 펼치거나, 거래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일체의 시도를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압박했다. 그는 또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은 혹세무민이 아니라, 위기
"'철옹성'처럼 여겨졌던 대구·경북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24일 국회 본관 앞 정치개혁 농성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오만한 일당 독점 구도, 그 안주함 속에서 지역 민생을 소홀히 했던 기득권 정치에 대한 심판의 전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이어 "“가장 보수적인 지역에서조차 ‘이대로는 안 된다’는 변화의 열망이 분출하고 있다”며 “국민은 이제 특정 정당에 의한 강요된 선택이 아니라, 다채로운 목소리를 온전히 담아낼 새로운 정치적 그릇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역동적인 민심의 흐름을 수용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표의 등가성을 보장하고 민의를 온전히 반영할 선거제 개혁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개혁진보 4당과 시민사회가 제시한 정개특위 처리 시한이 3월 31일까지 단 일주일이 남았다”며 “어제(24일) 열린 정개특위 소위에서는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비례대표 의석 비율 등 선거제 개편을 둘러싼 이견만 재확인한 채 어떠한 실질적인 진전도 이루지 못했다. 이대로라면 정개특위 논의는 지연에 지연을 거듭하다 졸속 누더기 합의로 간판을 내
1980년대는 말그대로 격동의 시간이었다. 1979년 10월26일에는 우리나라 근대발전에 큰 업적을 이룬 故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는 대사건이 발생해 우리나라는 큰 혼란에 빠졌는가하면 이후 신군부가 들어서는 등 격동의 연속이었다. 특히 1980년도에는 신군부에 대항하는 '5.18광주사태'가 발생하면서 우리사회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더 큰 혼란에 휘말렸던 시기였다. 그렇지만 우리사회는 그같은 모든 혼란들을 잠재우기 위해 '까까머리' 학생들은 학교에서 공부에 열중했고 기성세대들은 직장이나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며 다시 정상을 되찾아 나갔던 것. 80년대 수원지역에서 원천유원지(지금의 광교호수)는 결혼식을 마친 신랑, 신부 친구들의 2차 피로연 자리로 유명세를 탔는가하면 휴일에는 원천유원지에서 뱃놀이 등 나들이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였다. 이처럼 1980년대 아련한 추억들을 간직한 수원의 풍경과 수원 사람들을 볼 수 있는 희귀한 사진전이 수원박물관에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은 오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옛 수원 사진전 ‘1980년대 수원, 그해 우리는’을 연다"고 24일
SK이노베이션이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19차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이사진 선임 등 안건을 의결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장용호 사내이사 선임 △김주연 사외이사 선임 △이복희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정관 일부 개정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제19기 재무제표 승인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에너지·화학 분야에서의 높은 전문성과 실행력 있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안정화, 전기화 사업 등 주요 전략 과제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김주연 사외이사는 지난 2023년 처음 선임된 이후 충실하게 직무를 수행해왔으며, 인사평가보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사회 내 리더십과 역량을 인정받아 재선임됐다. 이복희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역시 2023년 최초 선임 이후 이사회의 투명성과 독립성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재선임됐다. 회사 측은 이 이사가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화학·신소재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및 신규 사업 추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선임으로 SK이노베이션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율은 6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