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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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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버려지는 발전소 온배수 활용, 농민소득 높인다

버려지는 발전소 온배수로 농민 소득을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은 버려지는 발전소 온배수를 주변 농업에 활용하기 위한 ‘발전소 온배수 활용 촉진방안 세미나’를 19일 개최했다.


세미나는 발전소 온배수 활용 성공사례(제주 행복나눔영농조합법인), 당진화력 인근 시범사업추진계획(동서발전) 등 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순으로 진행됐다.


발전소 온배수는 전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증기를 식히는 데 사용된다. 규모는 연간 약 320억 톤에 달한다.


그러나 대부분 바다에 버려지고 있으며 활용률은 0.5%에 못 미친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버려지는 발전소 온배수를 주변 농업에 활용해 농민 소득을 높이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사례와 효과적인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현재 경남 하동에서는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해 감성돔 치어 양식을 하고, 제주에서는 발전소 주변 영농단지(시설원예 등)의 난방 열원으로 공급해 망고와 하우스 귤을 생산, 농어민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부는 발전소 온배수 활용의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위해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충남 당진에서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는 발전소온배수를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인정하는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지난 7월 입법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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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법정 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행안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르면 다음 달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923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오다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제정되어 1973년부터 국가 기념일이 됐다. 2025년 11월 11일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개정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밖에 행안위는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농협과 수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규제 근거를 담은 ‘자전거법 개정안’ 등도 의